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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함존중 Jun 04. 2024

코칭 마인드십 리더의 요즘 피드백 3가지 추천 이유

평가보다 피드백; 팀을 성장시키는 요즘 팀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킬_백종화

백종화 작가는 나에게 코치로 먼저 다가온다.  내가 코칭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교육 기관을 추천해 준 분위기도 하다.  덕분에 나는 타 코칭 교육 기관과 확실한 차별화가 되어 있는 CiT 코칭연구소에서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을 들여다보고 계산할 수 있는 열어 리더십 방식과 코칭 대화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의식하고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지의 상태가 가장 무서운 거니까.


이렇게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거쳐 쿠칭 스킬까지 장착한 백종화 작가는 실제 지금도 많은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평 이벤트 당첨되지 않았어도 항상 사서 보던 백종화 작가의 책이지만 이번에는 단톡방, 마케터스에서 서평 이벤트로 받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 회사 팀장에게 선물할 요량이다.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나는 정말  무능한 대표구나'라는 생각 들어서 자괴감이 들지만


이렇게 책을 읽고 나아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도 동시에 드는 것이다. 실제로 6월에 진행하는 1:1 면담을  이 책을 참고하여 메일링, 스케줄링,  사전 고지 및 진행할 생각이다.


책의 내용


백종화 코치의 《평가보다 피드백》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조직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팀원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십 스킬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이다. 리더십 난이도가 높은 한국에서 팀장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책은 피드백을 단순한 평가가 아닌, 팀원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피드백을 통해 팀원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관리하며, 자기 평가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책은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운 목표가 개인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성과 평가 피드백을 통해 팀원들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백종화 코치는 피드백을 통해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며, 이를 통해 팀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 책은 팀장뿐만 아니라, 평가를 잘 받고 싶은 팀원들에게도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추천 이유

현장 적용 가능성

실질적인 피드백 스킬과 전략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한국적 맥락

한국의 조직 문화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 리더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피드포워드 강조

과거의 평가보다는 미래의 성장을 위한 피드포워드를 강조한다.

사실 피드포워드라는 용어는  이 책에서 처음  배웠다.  모든 용어 및 개념이 점점 세분화되고 발전하는 것 같다.  끝없이 배우지 않으면 금방 도태되는 세상이다. 인공지능이 나보다  훨씬 빠르게 많은 양을 학습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이 못 하는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인간만이 누군가를 관찰하고 진심으로 그 사람을 믿고 사랑하며 피드백과 피드포워드를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의 리더십은 누군가를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지 않으면  안 되는 쪽으로 발전할 것이다.



한줄평

《평가보다 피드백》은 피드백을 통해 팀원들의 성장을 돕고,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리더에게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백종화 코치의 깊이 있는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은 많은 리더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초창기 스타트업은 조직이 작은 경우가 많은데 대표가 결국에는 PM,PO, 팀장의 역할을 해야만 한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일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잡다한 허드렛일 도맡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 멘탈이 빨리 부서지기 쉬운데 그럴 때마다  지친 정신 상태로 커뮤니케이션 하지 말고이 책을 보면서 한 번 더 마음을 다스리고 직원을 대하자.



사실 나한테 정말 도움이 되었던 부분들은 면담이나 미팅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세분화된  예시들이었다. 다 어떤 미팅은 팀원 주도, 어떤 미팅은 리더 주도가 되어야 하고 그 기간이나  방식에 있어서도 굉장히 구체적이어서 나와 회사를 돌아보게 되고 내가 팀장을 성장시킬 때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대표들 모여서 각자 자기 회사에 맞는 플랜을 잡아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함께 하실 분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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