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공은 전부 좋은 사람들 덕에 운이 좋았기 때문
존경하는 멘토님,
전세계에 한국 담배는 전부 이분이 팔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제는 호스피탤리티에서도 레전설을 남기고 계신,
내가 아는 고위 임원급들 중 가장 실무를 놓지 않고 여전히 빠삭하게 일 잘 하시는 분이
우리 해외사업 진출 스트럭처 세우는데 다른 브랜딩하지 말고 “술펀“ 그대로 가져가라,
#SULFUN 영미권에 어려울 것 같으면 LiqourFUN으로 하라며
술펀 보다 좋은 술 문화 브랜딩이 없는데 왜 고민하냐고,
본인 명성이랑 십년을 쌓은 업력 그대로 가져가라,
이건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브랜드고 FUN이 술이랑 잘 맞고 단어 자체로도 위화감이 없다.
항상 이렇게 감동을 주신다.
나 진짜 울 뻔 했음.
#좋은멘토 는 나에게 자신감과 감동을 주고
나쁜 멘토는 불안과 걱정을 준다.
100억 사업가는 100억 짜리를, 1조 사업가는 1조짜리 조언을 준다는 것도 재밌다.
부정적인 얘기는 항상 몇백 억 대에서 나온다.
천억을 찍고 싶으면 천억 해 본 사람한테 투자를 받아야 하고 1조를 하고 싶으면 조 단위 사업을 일궈 본 사람이 하우스 리스트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100억 대 찍어 본 사람한테 투자를 받으면 그 정도 조언만 받을 수 있고 사사건건 걱정을 달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몇백 억 대인 거란 걸 경험으로 알았다.
밀어부쳐라!
넌 잘할 수 있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
다만 힘든 때가 오더라도 지치지 말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되,
이런 사람을 조심하고 이렇게 두들겨 봐라.
내가 도와줄게.
몇천억, 수조 해 본 사람들은 대체로 이렇게 얘기한다.
누가 뭐래도 난 그 길을 갈거니까.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어차피 나란 인간,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하고 그러려고 멘존쎄 트레이닝 중인 것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