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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함존중 Jul 19. 2024

내가 경험한 좋은 멘토란?

나의 성공은 전부 좋은 사람들 덕에 운이 좋았기 때문


존경하는 멘토님, 


전세계에 한국 담배는 전부 이분이 팔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제는 호스피탤리티에서도 레전설을 남기고 계신,


내가 아는 고위 임원급들 중 가장 실무를 놓지 않고 여전히 빠삭하게 일 잘 하시는 분이


우리 해외사업 진출 스트럭처 세우는데 다른 브랜딩하지 말고 “술펀“ 그대로 가져가라, 



#SULFUN 영미권에 어려울 것 같으면 LiqourFUN으로 하라며 

술펀 보다 좋은 술 문화 브랜딩이 없는데 왜 고민하냐고,


본인 명성이랑 십년을 쌓은 업력 그대로 가져가라,


이건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브랜드고 FUN이 술이랑 잘 맞고 단어 자체로도 위화감이 없다.



항상 이렇게 감동을 주신다.


나 진짜 울 뻔 했음.



#좋은멘토 는 나에게 자신감과 감동을 주고
나쁜 멘토는 불안과 걱정을 준다. 




재밌는 건 그 사람의 성과와 멘토링의 질이 직결된다는 것. 


100억 사업가는 100억 짜리를, 1조 사업가는 1조짜리 조언을 준다는 것도 재밌다. 


부정적인 얘기는 항상 몇백 억 대에서 나온다. 


천억을 찍고 싶으면 천억 해 본 사람한테 투자를 받아야 하고 1조를 하고 싶으면 조 단위 사업을 일궈 본 사람이 하우스 리스트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100억 대 찍어 본 사람한테 투자를 받으면 그 정도 조언만 받을 수 있고 사사건건 걱정을 달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몇백 억 대인 거란 걸 경험으로 알았다. 


밀어부쳐라!
넌 잘할 수 있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
다만 힘든 때가 오더라도 지치지 말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되,
이런 사람을 조심하고 이렇게 두들겨 봐라.
내가 도와줄게.

몇천억, 수조 해 본 사람들은 대체로 이렇게 얘기한다. 


누가 뭐래도 난 그 길을 갈거니까.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어차피 나란 인간,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하고 그러려고 멘존쎄 트레이닝 중인 것 아니겠나.


나의 성공은 전부 내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운이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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