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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주연 Feb 28. 2020

나무, 찰흙, 나뭇잎, 물감

9월 달팽이들

포스팅이 너무 너무 늦었네요!

‘2019 달팽이의 봄’은 활동을 정리하고

전시회도 하고 마무리하면서

‘2020 달팽이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 하고 있어요. 얼른 바이러스가 사라져 아이들과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기다려 봅니다.


9월은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과 나무와 나뭇잎으로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과 산을 예쁘게 만들어 보았어요.

물론 다 하고나선 깨끗이 깨끗이 치웠답니다.



솔잎가지, 나뭇잎, 스티커, 찰흙, 물감...

모두 같은 재료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다 다르게 표현 됩니다.


달팽이들의 마음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이 존재합니다. 자연과 함께 마음껏 펼쳐보고 내려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10월 마지막 활동만이 남았네요.

만나면 만날수록 아이들도 활동도 적응하고

익숙해 지고 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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