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하입니다.
몇 계절을 지나 만들어온 저의 첫 책 '마치 우울하고 예민한 내가 죽기라도 바라는 것처럼'의 텀블벅 펀딩 마감이 벌써 일주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브런치에서 연재하고 있는 자해 없는 우울 에세이는 제 책에 실리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 책을 쓰면서 들었던 단 한 가지의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을 쓰게 된 지 벌써 일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저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누구나 우울할 수 있다. 이런 하찮은 우울도 있다.라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의 첫 시작이 될 발걸음에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신다면 영광일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https://tumblbug.com/resurr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