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사무소 2년차 - 종소세 하는 중

소득공제, 조정계산서 작성 배움

작년에는 거의 소득공제 신고서도 못하고 종소세 신고도움 자료들 인쇄만 쭉 했었는데, 이번에는 잘 배워서 소득공제 신고서와 조정계산서 만드는 작업을 쭉 했다.

종합소득세는 회사 대표의 소득세를 징수하는 과정이다.

아직은 내가 뭘 위해서 이 전과정의 부분들을 하고 있는 것인지 감이 잡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과정의 의미들을 정리해보며 머릿속에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대로 종소세 신고 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작년에 비해 많이 배웠다는 느낌.

실무는 배우는데 개념적으로 좀 약한 것 같다. 하반기에 각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냥 해!” 아니라 꼼꼼히.

이번에 택스 산출 과정도 중소기업세액감면 정도는 해보는 것 같다. 다만 소득 공제 과정에서 근로소득, 금융소득 공제는 못 해봤다. 내가 어디까지 배웠는지 기록해두어서 해가 갈수록 발전되는 과정을 기억하고, 나중에 혹시나 경력단절되었다가 일을 할 때 세무사님과 토의해볼 수 있는 자료로 쓰기 위해 매거진을 쓰게 되었다. (큰그림)

2년차들 오늘도 파이팅! 선배들도 후배들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