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물들.

진정성. 있다.

by 결명자차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우연히 알게 되었고

동갑인데 아이들은

20대 초반. 10대 후반 다 컸다.


그젠가.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보고 싶다고

놀자고


분리수거. 하러 왔다가

생각났다고.


조용한데 차분하고 눈빛이 따뜻하다.

내가 기도해 달라고 하면.

나를 잡고. 진심.으로 따뜻하게 눈물로

기도해 준다.


또 내가 좋아하는 언니가 있다.

나이가 한참 많으신데.

아이들도 20대로 다 컸는데

너무너무 순수하시다.

말에서 착함. 이 막 쏟아져 나오신다.


내가. 나의 힐링비타민.이라고 하면.

자기를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손사래를 치신다.


성경공부. 모임. 에서

아이. 얘기를 하자.

쉬는 시간에.

따뜻하게 위로해 주셨다.

진심.이었다.


다음 주. 에는 그 친구랑. 꼭 만나서

놀아야겠다.


다음. 에는 그 언니를 만나면

오래 수다를 떨어야겠다.


하나님. 이 주신 내 보물들.

자주 못 봐도.

너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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