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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이다

금리를 안 내려도 주가는 오를까?


 [뉴욕마켓워치] 美 서비스업 둔화에 한숨 돌려…채권↑달러↓주식 혼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549
                               [뉴욕마켓워치] 美 서비스업 둔화에 한숨 돌려…채권↑달러↓주식 혼조 - 연합인포맥스           3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소폭이나마 둔화했다는 소식에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민간 고용과 임금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나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0포인트(0.11%) 하락한 39,127.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11%) 오른 5,211.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01포인트(0.23%) 오른 16,277.46을 나타냈다.


어제는 나스닥이 0.23%, S&P500지수는 0.11% 올랐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0.11% 하락하며 혼조를 보였다.


메인 이슈 :  금리를 안 내려도 주가는 오를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올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어제 나스닥을 올린 것은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인 PMI가 5.14를 기록하면서 업황 둔화가 나타난 것이 주가를 올렸다.

지난 달 52.6보다 낮아지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6월 금리인하 확률이 높아지고 이에 주가가 오른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는 올해 어느 시점이 적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파월 발언도 올해 금리인하를 한다는 얘기인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얼마 전 주가가 떨어진 것은 공급자 PMI가 50을 넘어 확장국면으로 들어서이지 않았나?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상황인가?

서비스업 지수는 떨어지고 있는 중이고 공급쪽 지수는 올라가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골디락스 상황은 아닐까?

그동안 소비자 물가는 낮아지고 제조업 경기는 더 좋아지면서 주가가 올라갈 수 있는 방향 말이다.

서비스업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불법 이민자가 대거 들어오면서 인건비의 비중을 낮춰서라고 볼 수 있다.

제조업의 확장은 공장이 리쇼어링 정책으로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서비스업 물가가 낮아지는데는 중국의 영향도 크지 않나 생각한다.

중국이라하면 알리, 테무, 쉬인과 같은 쇼핑 플랫폼의 영향이다.

중국의 싼 물건이 알테쉬를 통해 미국으로 싼 공산품이 대거 들어오면서 미국의 소비 물가를 낮추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다.

그래서 이 영향으로 중국의 3월 제조업 PMI도 50.8을 기록하면서 6개월만에 50을 넘어 확장국면으로 들어섰다.

중국의 내수소비가 꺾이면서 알테쉬가 해외에 싼 물건을 대거 뿌리고 그로인해 세계의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치 2000년대 초반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 되면서 전세계가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극적인 변화를 겪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2024년 다시 중국의 제조업 약진이 세계를 디플레이션으로 바꿔 놓을수 있을까?


요즘 테무를 써보고 있는데 확실히 물건이 싼 것은 맞는 것 같다.

이것 때문에 한국의 쇼핑 플랫폼이 대거 망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주로 쿠팡과 네이버쇼핑을 이용하는데 쿠팡은 주로 로켓프레시를 쓰고 네이버쇼핑은 공산품을 산다.

그런데 네이버쇼핑의 불만은 가격은 쿠팡에 비해 좀 싸지만 배송비가 있고 배송이 늦고 반품도 까다롭고 환불도 잘 안 된다는 점이다.

인터넷으로 사는만큼 반품과 환불은 당연히 해줘야 한다.

그러나 배송비를 받고 파는데도 반품과 환불이 잘 안 되는 것은 네이버쇼핑의 판매를 중소쇼핑몰에서 하다보니 생긴 문제점이다.

그래서 가격이 비슷하면 반품문제 때문에 쿠팡에서 웬만하면 구매를 했다.

 그런데 테무를 우연히 써보고 네이버쇼핑의 단점을 모두 커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테무는 가격이 싸다.

운동을 하다보면 손이 까질 때가 많아 실리콘으로 된 골무를 끼우고 장갑을 낀다.

그런데 이 실리콘 골무가 6개쯤 사면 배송비 포함 1만 원쯤 한다.

금방 소모되어서 아쉬웠는데 테무에 확인해본 결과 10개에 1600원이었다.

1만원이면 거의 60개를 살 수 있는 양이다.

무려 10배 차이다.

물론 배송비는 무료다.

시간이 네이버보다 조금 더 정도 걸리는 것 빼고는 워낙 저렴한 가격이라 이 점에 있어서도 크게 불만은 없다.


반품도 장점이다.

테무로 상품을 찾으면 가격이 싸서 놀라는 경우가 많다.

디자인도 괜찮은 골프셔츠가 5,000원이다.

문제는 품질과 사이즈다.

그래서 품질문제 때문에 반품을 이용한다.

예를 들어 골프셔츠를 살 때 디자인만 보고 여러 개의 브랜드를 한 개씩 골라 4개 정도 묶음배송 주문을 한다.

물건이 도착하면 입어보고 만져보고 그 중에 제일 질이 좋은 브랜드만 빼고 모두 반품 시킨다.

그러면 무료반품이라 몇 일 안에 수거해간다.

그리고 괜찮은 브랜드의 제품 중 색깔 별로 다시 구매를 한다.

반품이 빠르고 무료이니 네이버 쇼핑보다 훨씬 쇼핑하기가 편하다.

쿠팡이 이런 시스템인데 쿠팡은 네이버 쇼핑보다 비싼 점이 약간 흠이다.

그래서 테무로 산다.


최소 주문가격이 13,000원인데 5,000원짜리 한 벌을 사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될까?

5,000원짜리 3벌을 사고 도착하면 1벌 빼고 2벌은 반품하면 된다.


우리나라 중소쇼핑몰이 중국에서 물건을 떼어왔던 노하우가 있다.

현재는 이런 중소 쇼핑몰이 알리, 테무 등이 직접 한글이 되는 앱으로 들어오면서 대거 망하고 있는 중이다.

노하우는 이렇다.

네이버 쇼핑에서 요즘 유행하는 제품을 미리 조사하고 중국에 들어간다.

중국의 공장에서는 싼 물건을 만드는 것을 알고는 있으나 어디서 파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싸고 유행인 물건을 살 방법이 있다.


그것은 중국의 무역박람회를 찾아가는 것이다.

무역박람회가 열리는 곳에 가면 별의별 물건들을 다 모아놓고 전시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또는 유행 할 물건을 만드는 기업의 명함을 받아와서 다시 중국에 들어가 물건을 떼어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귀찮아서 안 한다.

그냥 중국의 알리 쇼핑몰에서  사서 마진을 붙여  네이버쇼핑에서 되면 된다.

실리콘 골무를 팔던 곳도 그런 곳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왜 공장이 아닌 알리 쇼핑몰을 이용했을까?

왜냐하면 공장에서 물건을 떼어오면 싸지만 대량의 물건을 사야해서 자금 부담이 생겼다.

게다가 대량의 물건을 사면 창고도 임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리와 테무가 쿠팡과 아마존의 전략을 따라해서 바로 치고 들어왔으니 이들이 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중국의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내수소비가 죽었다.

그로인해 공장 폐업을 하느니 차라리 싸게라도 알리, 테무에게 팔겠다고 생각하고 물건을 던진 것이 전세계의 소비자 물가를 낮추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연준이 금리를 낮추지 않아도 주가는 올라갈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높은 금리로 인해 무너지는 기업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만약 금리를 낮추지 않고도 주가가 오르는 기업이 있다면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성장 동력이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다시 불어온 중국발 물가 하락은 물가를 안정시키고 금리를 낮출 수 있게 할 수 있다.


결론 : 중국발 저가공습의 영향으로 물가는 안정될 것이고 금리는 낮아지고 주가는 오를 것이다.

올해는 대선 때문이라도 금리는 낮아져야 한다.

그래서 파월이 밑밥을 깔고 있는 중이다.


서브 이슈 : 결혼은 현실이다

대한민국은 저출산이 심각하다.

요즘 정부에서 저출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와 같이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한 국가는 저출산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황금만능주의는 결혼, 출산에 관한 모든 것을 비용과 수익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손해라면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다.


국민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한다.

아이를 낳으면 대학까지 보내야하고 대학도 메디컬이나 명문대를 보내야 한다.

따라서 엄청난 사교육비가 발생한다.

국민이 대부분이 자신의 자산을 아이들 사교육비로 쓴다면 결국 자신의 노후는 준비를 못 할 수 있다.

그러니 수익보다 비용이 큰 상황이다 결국 아이를 낳지 않는 편이 이득이다.

만약 아이를 낳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사교육비를 쓰고도 노후준비가 충분히 될 수 있는 일부 고소득층에서 가능한 일이다.


국가

아이를 낳으라 한다.

왜냐하면 비용은 대부분 국민이 지불하지만 수익은 국가가 보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적게 내고 많이 가져가는 구조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 등 우리나라에서 인구비중이 높은 연령대가 은퇴를 하면 국민연금은 고갈 될 수 있다.

그런데 아이를 많이 낳으면 아이들이 커서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국민연금의 고갈을 늦출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를 적게 낳으면 국방력 저하, 내수소비 감소 등으로 국가 경쟁력이 저하 될 수 있다.

결국 국가는 아이를 낳으라 하는 것이 이득이다.

그래서 아이를 낳으라는 대책을 매일 내놓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개인은 왜 결혼을 하지 않을까?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주로 여자들이 많이 한다.

말 뜻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얘기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조건에 맞춰 사랑없이 결혼한다는 얘기다.


모든 여성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혼이 현실'이라는 사람이 주장하는 결혼은 사랑이 아닌 수익과 비용으로 계산하며 행동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결혼이 현실이라 주장하는 결혼 적령기에 여성이 있다고 치자.

여성은 결혼을 하기 위해서 사랑하지만 가난한 남자친구를 버리고 결혼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돈많고 전문직인 남자와 사랑 없이 결혼 하겠다는 마인드가 짙게 깔려있다.

그러니 여성들의 결혼 자체가 늦어지고 결혼 할 사람 또한 적다.

결혼 또한 늦어져 20대에 결혼하는 비율은 아주 적다.

그러니 30대가 되서야 결혼을 결심한다.

그러나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부모님과 같이 살면 되니 굳이 결혼할 이유를 크게 못 느낀다.

결혼자체가 늦고 이 또한 경제력이 좋은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면 굳이 결혼을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출산율은 폭망 수준이다. 


1) 상향혼

결혼이 현실이라 생각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상향혼을 원한다.

웬만한 여자들은 대학을 나온 상황이다.

그러니 남자는 결혼을 하려면 무조건 대학을 나와야 하고 대학중에서도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재직하거나 전문직은 되어야 결혼이 수월하다.

거기에 외모, 집안, 키, 자산 등등까지 조건을 본다면 결혼할 남자는 찾아보기 극히 힘들어진다.

그래서 결혼정보회사에 수 천만 원을 주고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남자와 결혼하려 주말마다 맞선을 본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남자는 어리고 예쁜 여성을 원하니 매치가 안 된다.


상향혼을 원하는 여자들이 많으니 당연히 대한민국은 일본처럼  정책적으로 남자에게 정규직을 몰아줘야 한다.

그리고 여자는 일본처럼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여자들이 원하는 상향혼을 할 남자가 많아진다.

그러나 한국은 구직에 있어서 남녀평등을 넘어 여성 고용할당제 등으로 오히려 여성 우대를 하고 있다.

따라서 좋은 직장을 가진 남자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결국 상향혼 할 여자는 많지만 상향혼을 할 수 있는 남성의 수는 극히 적다.

미혼 남녀가 늘어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2) 법

갈수록 대한민국의 법은 남자에게 불리해지고 있다. 
가정주부로 살아도 이혼을 하면 5년 후에는 남편의 재산 25%  10년 후에는 50%를 가져 갈 수 있고 국민연금도 반으로 나눠야 한다. 
게다가 이혼 시 집의 명의가 남자에게 있고 이것이 전 재산이라면 이혼한 부인에게 반을 줘야 한다.

문제는 집을 팔고 나서 양도세는 남편 몫이란 것이다. 
이러니 남자는 기본적으로 재산이 있다면 재산이 비슷한 동질혼을 추구하게 된다.

따라서 상향혼을 하려는 여자와 동질혼을 추구하는 남자의 결혼 미스매치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3) 사회 분위기
사회분위기는 결혼을 하려는 남자에게 바라는 바가 더 많다. 

즉 남자가 손해를 봐야 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공식이다.

사실 남자는 군대 때문에 사회 진출이 늦고 남녀 평등의 구직 특성상 남자가 오히려 불리하다.

따라서 재산 형성이 늦고 취업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이라는 큰 부담을 져야 한다.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공식은 예전의 공식이다.

예전에는 집값이 요즘처럼 비싸지 않았고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남녀가 20대에 모두 결혼을 했다.

따라서 여자가 3000만 원 정도면 해오면 남자는 4000만 원 정도의 작은 아파트 전세집을 얻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었다.

여자 또한 어린나이에 시집을 왔기 때문에 돈을 모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니 이런 공식이 들어 맞았다.

그러나 결혼이 현실이라 얘기하는 여자는 빌라나 원룸에서 신혼살림을 할 생각이 거의 없다.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공식은 이미 철지난 공식이다.

이젠 결혼을 하려면 남녀가 같은 수준의 재산을 가져와야 한다.

이렇게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는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은 결혼을 한다면 남자가 더 부담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상향혼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유럽이나 미국처럼 동질혼이 대세가 되어갈 것이다.


4) 재산

요즘에는 남자들이 약아서 여자의 재산이 없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예를 들어 여자와 남자의 학력수준이 비슷한데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적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면 남자는 어떤 판단을 할까?

결혼을 하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가 사회진출이 빨랐는데도 적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면 경제관념이 없는 여자라고 판단한다.

경제관념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월급을 저축이나 투자가 아니라 여행, 레저, 소비로 썼을 가능성을 높게 본다.

그런데 경제관념이 없는 여자와 결혼을 한다면 아무리 전문직이라 하더라도 돈을 쓰자고 덤비면 남아나는 것이 없을 것이다.


재산이라는 것의 특성상 경제관념이 없이 돈을 모으고 불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재산을 모으고 불려본 경험이 없는 여자가 결혼 후에 갑자기 재산을 잘 관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의 재산의 정도에 따라 경제관념을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합리적인 판단이다.


5) 아이

결혼이 현실이라는 여자가 조건을 맞춰서 결혼을 했다고 치자.

그러나 여자는 사랑 없이 결혼을 했으니 당연히 아이를 낳기 싫어한다.


사실 결혼이 현실이라 생각하는 여자는 남편이 아닌 자신에게 용돈으 대줄 아빠를 찾았던 것이다.

자신의 부모는 늙고 병들고 죽는다.

게다가 은퇴를 해서 돈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남편이 아닌 자신에게 용돈을 주고 생활비를 대줄 젊은 아빠를 찾고 있는 중이다.

 여자는 남편의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으며 집에서 가정주부로 살면서 편하게 살 생각 뿐이다.


결혼이 현실이라는 여자들에게는 그래서 패턴이 있다.

결혼 초기에는 맞벌이를 한다.

그러나 회사생활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힘들어진다.

결국 여자는 아이 낳는다는 핑계로 회사마저 그만 두게 되고 남자 혼자서 싱크로 외벌이 하게 된다.

물론 아이 낳을 생각이 아닌 회사 그만 둘 생각으로 아이를 낳는다고 얘기한 것이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둔 다음 남편에게 아이를 낳지 말자고 얘기 한다.

남편은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결혼은 왜 했나 하는 생각에 황당해 한다.


 물론 대한민국에는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라는 사람의 생각은 결혼을 철저히 비용과 수익측면에서만 생각하고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안 한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육아는 힘든 일이라 전제한다.

정부의 출산정책의 근본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즐겁지 않고 애써 견디고 있다.'고 가정한다.

그래서 출산대책이라는 것이 보육비 지원, 주택부담 완화 등과 같은 비용적 측면에서의 대책만 있다.

국가는 '아이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키우기 까다로운 달갑지 않은 존재'라는 것을 가정한다.

결국 국민 개개인은 아이를 낳는 것이 이득인지 손해인지 계산하고 대부분 출산을 포기한다.


자본주의 선진국에서는 이해득실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선진국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미국은 예외인데 전세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많이 가기도 하고 남미 등에서 불법 이민자가 늘고 있어서다.


그래서 미국의 백인 중산층의 인구비율은 매년 감소중이다.

1970년대 백인 중산층의 인구 비율은 약 44% 였으나 2020년 현재는 약 28%로 감소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대로 간다면 2025년에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결혼에 관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일단 결혼은 현실이란 말은 헛소리다. 
왜냐하면 사랑없는 결혼은 반드시 실패한다.

꼭 이혼이 아니더라도 결혼은 현실이라는 생각은 시작부터 실패한 결혼이다. 


'결혼은 현실'인 여자가 왜 남편을 선택했을까?

왜냐하면 여자는 사랑없이 결혼을 했다.

 결혼의 조건은 남편을 ATM기기로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다.

남편이 억대의 연봉에 전문직, 서울에 자가 아파트가 있어도 2, 3달만 지나면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더 이상 조건이 좋아보이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남편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작은 키, 볼품없는 외모, 전 남자친구와의 비교가 시작된다.

그리고 결혼생활의 조건이 익숙해지는 그 때부터 지옥의 시작이다.


돈을 못 번다면 남편으로서의 의미가 없다.

따라서 남편이 실업, 파산을 하거나 병을 앓게 된다면 이혼은 필수이다.


사랑 없이 결혼을 했으니 여자는 남편의 아이를 낳는 것도 싫을 것이다.

남편을 사랑하지도 않으니 밥을 해주기도 싫을 것이다.

물론 시댁 또한 마뜩치 않을 것이니 결혼 후 부인과 시댁과의 사이도 좋지 않을 것이다.

사사건건 부딪치다 결국 재산 분할을 노리고 이혼을 하거나 사랑없이 불행한 결혼생활을 지속하게 된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여자와 결혼한 남편이 최대의 피해자다.


한국은 물질만능주의, 황금만능주의 사회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라는 속담이 있다.

이 얘기는 어떤 일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여성 자신이 속이려고 작정하고 덤비면 남자는 알 수가 없다. 

남자는 결혼해서 자식 낳고 돈 모아 노후 준비하려는데 이런 여자 만나면 아이도 낳지 않고 재산도 잃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남녀 모두를 위해서 이런 여자와는 최대한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


결혼을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결혼한 부부 모두가 불행이다.

결혼은 이미 시작부터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결혼은 비용과 수익의 관계가 아니다.

특히 결혼 후 아이를 낳는 것을 경제적으로 따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결론 : 결혼은 현실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세상에 온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아이를 낳고 나의 삶의 의미를 깨달았다.

만약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아이는 비용과 수익으로 계산할 수 없는 축복이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아이를 낳은 일이 가장 잘 한 일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은 헛소리라 생각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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