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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오르려면 필요한 3가지

나스닥에 나쁜 징조의 그림자


 [뉴욕마켓워치] 확전 불씨 남아있는 중동…주식↓채권↑달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6269
                               [뉴욕마켓워치] 확전 불씨 남아있는 중동…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17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는 가운데 자산군별로 주목하는 재료가 달랐다.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가 내년 초까지 후퇴할 수 있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6포인트(0.12%) 하락한 37,753.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20포인트(0.58%) 하락한 5,022.21을, 나스닥지수는 181.88포인트(1.15%) 하락한 15,683.37을 나타냈다.


어제는 나스닥이 1.15%, S&P500지수가 0.58%, 다우존스 지수는 0.12%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음 


시장 참가자들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전일 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한다는 확신을 갖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면서 금리인하 지연을 시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


파월이 그동안 6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지만 이젠 그마저 기대가 꺾였다.

중동 문제보다 미국의 경기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 파월을 딜레마에 빠지게 만들었다.

경기만 강하지 않았다면 금리인하를 6월에 밀어 붙이면서 바이든에게 베팅하면 연준의장 3연임을 걸어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아니다.

오히려 6월에 파월이 금리인하를 밀어붙여서 했다가 파월이 혼자 독박 쓰게 생겼다.

따라서 파월도 이젠 6월에는 금리를 내리지 못할 것 같다.

그러면 이런 고금리 완경에서는 가치 주식은 떡락할 것이고 남은 것은 모멘텀이 있는 성장성있는 인공지능 주식이라 하겠다.


 파월 쇼크에 ‘ASML’ 실적 부진까지 더해진 뉴욕증시…나스닥 1.15%↓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18/2024041800022.html
                               파월 쇼크에 ‘ASML’ 실적 부진까지 더해진 뉴욕증시…나스닥 1.15%↓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지연 시사 발언 여파에 ASML의 어닝 쇼크가 더해지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           biz.newdaily.co.kr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반도체 업계 ‘슈퍼 을’로 불리는 네덜란드 ASML(-7.09%)의 실적 쇼크는 기술주 하락을 부채질했다. 


그런데 나쁜 징조가 일어났다.

반도체 주식 중 첫 번째로 실적 발표를 한 ASML이 어닝쇼크로 7% 떨어진 것이다.

노광장비의 판매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엔비디아(-3.87%)를 비롯해 AMD(-5.78%), ARM(-11.99%). 브로드컴(-3.49%), 인텔(-1.60%), 마이크론테크놀로지(-4.47%)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그래서 반도체 장비와 관련있는 엔비디아, AMD, ARM, 브로드컴, 인텔, 마이크론이 동반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빅테크도 떨어졌다.

어제 오후 ASML이 실적 발표가 나고 4% 이상 장외에서 빠지는데 나는 다른 빅테크 주식이 오르는 것이 신기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오늘 새벽 인공지능 관련주식은 구글 정도를 빼고 모두 나락을 가버렸다.


내일 새벽 TSMC와 넷플릭스가 장 끝나고 실적발표를 한다.

내일 실적은 넷플릭스보다 TSMC가 100만 배는 중요하다.

왜냐하면 TSMC의 실적과 가이던스로 인공지능 반도체가 얼마나 팔리는지 알 수 있는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만약 TSMC마저 실적이 꺾인다면 아마도 나스닥은  금요일에는 더 크게 빠질 수 있다.


결론 : 믿을 것은 이제 빅테크다.

빅테크가 어닝 쇼크 난다면 안전벨트 단단히 매고 리밸런싱 준비하자.


서브 이슈 : 주가가 오르려면 필요한 3가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피터린치는 투자자들에게 3가지 지표를 보라 했다.

첫 번째도 이익, 두 번째도 이익, 세 번째도 이익이다.


마크 마하니는 순이익을 올리려면 3가지 경우가 있다고 했다.


1. 매출 증대

2. 영업비용 감소

3. 금융공학적 방법


 1. 매출 증대 

매출 증대는 물건이 많이 팔리거나 신규가입자가 늘어나는 등의 실질적인 기업 성장이 있어야 한다.

매출을 늘리는 것이 기업으로서는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가장 좋은 기업은 이렇게 성장한다.

예를 들면 넷플릭스가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거나 애플이 스마트폰을 많이 팔거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의 고객을 늘리는 행위가 그렇다.


 2. 영업비용 감소 

영업비용 감소는 사람을 자르면 된다.

이것은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방식이다.

주가는 단기간에 올라가겠지만 결국 기업의 펀더멘털과는 관계가 없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하지 못한다.


3. 금융공학적 방법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세금이 싼 곳으로 법인을 옮기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을 잘 하는 기업은 애플이다.

애플은 스마트폰의 판매가 정체되자 팀쿡은 자사주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소각했다.

그래서 한주 당 가치가 높아졌고 애플의 주가가 올랐다.


그렇다면 3가지 방법중 어떤 식으로 순이익을 늘리는 기업이 좋은 기업인가?

당연히 매출이 늘어나는 곳이 가장 좋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매출을 늘리는 것은 가짜로 할 수 없다.

매출을 올리는 것은 혁신적인 제품이 있고 고객을 늘리고 가격을 꾸준하게 올려야 가능하다.


주가는 어떤 때 오를까?


1) 제품의 혁신

제품에 혁신이 있으면 된다.

혁신은 앞으로 점유할 시장이 넓어질 때, 즉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 주가는 오른다.

왜냐하면 주가는 항상 미래의 가치를 당겨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애플이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피처폰 시장이 모두 스마트폰으로 바뀐다면 엄청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 생각해 주가가 올랐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모든 가솔린 차들을 교체한다면 1년에 1억 대의 생산이 될 것이라며 주가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연다면 엄청난 멀티플을 받을 수 있다.


2) 사용자 증대

사용자가 매년 늘어나면 된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생태계가 넓어지고 그 생태계를 이용한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어 주가는 오른다.

넷플릭스,  아마존, 구글, 메타, 애플 등이  사용자를 늘리면 늘릴수록 주가는 오른다.

한국에서는 쿠팡이 돈을 쏟아부어 시장점유율을 올렸다.

지금은 중국의 알리, 테무, 쉬인이 이렇게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3. 가격

가격을 올리면 순이익이 늘어나 주가가 올라간다.

시즈캔디와 같은 곳은 사용자가 꾸준히 늘어나지 않지만 충성스런 사용자를 바탕으로 가격을 올리면서 주가가 올라간다.

넷플릭스와 같은 빅테크들도 매년 구독료를 올리면서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제품의 혁신이 일어나고 사용자가 늘어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1. 돈

2. 시장


1. 돈

쿠팡이 사용자를 늘릴 때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며 쿠팡의 매출을 끌어 올렸다.

지금, 알테쉬 전세계를 상대로 또한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돈은 어디가 가장 많을까?

소프트뱅크의 일본, 알리바바의 중국, 사우디 국부펀드 등도 많겠지만 돈은 역시 기축통화국 미국이다.


실리콘밸리에 수 많은 스타트업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실리콘밸리에 벤쳐캐피탈을 비롯한 세계의 자금이 몰리기 때문이다.

돈이 있는 곳에 혁신이 있다.


2. 시장

스타트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인구다.

사업을 초기에 시작할 때 인구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한국은 5천 만 명으로 인구가 적어 처음부터 세계를 무대로 기획을 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은 영어권이 아니기에 불리하다.


중국, 인도도 인구가 많다.

그래서 중국이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거대 기업이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중국, 인도가 아무리 인구가 많아도 미국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미국은 인구도 많지만 소득수준이 높고 소비성향도 높다.

인도는 인구는 많지만 소득수준도 낮고 소비성향도 낮다.

중국 또한 마찬가지다.

미국 따라오려면 멀었다.

미국은 인구가 3억으로 중국인도보다 적지만 영어를 쓰는 인구가 세계적으로 많기에 미국의 기업은 전세계를 상대로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곳은 그래서 항상 미국이다.

예전에는 산업혁명 때는 혁신이 일어나는 곳이 유럽이었지만 이젠 미국에게 밀린다.

그래서 이제 유럽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 같은 글로벌 기업이 나오지 않는다.


앞으로의 혁신 테마는 무엇인가?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은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소비성향이 높은 시장이 필요하다.

지금은 미국의 빅테크 정도만이 이 돈을 감당 할 수 있다.


결론 : 앞으로도 혁신은 미국에서 일어나게 되어 있다.

미국에 투자하자.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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