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구글 최종 승자는 어디가 될까
[뉴욕마켓워치] 美민간고용 예상밖 감소…증시·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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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美민간고용 예상밖 감소…증시·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3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이틀째 강세로 마감했다.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며 감소했으나 전통 산업과 우량주 위주로 상승세가 나왔다.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 news.einfomax.co.kr
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44포인트(0.86%) 뛴 47,882.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0.35포인트(0.30%) 상승한 6,849.72, 나스닥종합지수는 40.42포인트(0.17%) 오른 23,454.09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17% S&P500지수가 0.30%, 다우존스 지구사 0.86% 뛰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엔비디아와 구글 최종 승자는 어디가 될까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3만2천명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 1만명 증가와 반대되는 결과다.
어제는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이 안 좋게 나오는 바람에 주가가 올랐다.
고용이 안 좋으면 당연히 연준은 금리를 낮춰야하고 그로인해 유동성이 풀리면 주가가 올라갈 것이기에 증시가 올랐다.
다만 지금은 금리의 영향을 더 받는 소형주인 러셀2000이 더 오르는 형국이다.
많이 오르고 흔들리는 빅테크를 팔고 금리 수혜주인 중소형주로 갈아타는듯 보인다.
어제는 구글의 제미나이 진영이 엔비디아 진영을 주식 상승률에서 다시 이겼다.
알파벳은 올랐고 앤비디아는 떨어졌다.
요즘 알파벳이 대세인 것은 틀림없다.
두 진영간 다툼에서 최근 주가가 오르는 확률이 알파벳이 7번 오르면 엔비디아가 3번 오르는 형국이다.
인공지능 초창기에 구글의 바드가 천체망원경으로 실수했을 때 주가가 급락한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이다.
오픈AI에 샘 알트먼 CEO는 이번에 새로운 버전의 챗GPT를 내놓는다고 했다.
제미나이3.0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일 수 있다고 하는데 결과가 뒤집힐지는 모르는 일이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인공지능 개발 기업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샘 알트먼 CEO는 제미나이 3.0에 챗GPT가 뒤진다는 사실을 알고 챗GPT 개발에 더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샘 알트먼 CEO는 광고, 검색 등으로 수익사업을 확장하려고 했지만 이것들은 다 뒤로 미뤄졌다.
그러나 오픈AI가 그동안 추친하던 수익사업이 뒤로 밀리게되면 문제는 투자를 약속하고 데이터 센터를 늘리려던 것에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앞으로 제미나이와의 대결 때문에 챗GPT 향상에만 집중하면 그동안 투자를 받은 것들이 문제가 된다는 얘기다.
결국 오픈AI 관련 기업들은 챗GPT가 독점을 할 것으로 알고 프리미엄을 받던 멀티플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따라서 오픈AI 진영은 한 동안 주가가 하락 할 수 있다.
결론 : 누가 인공지능의 선두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주가가 알려줄 것이다.
그러나 세계 1등 기업은 바로 누가 인공지능의 승자인지 알려주는 지표다.
세계 1등으로 올라서는 기업이 바로 인공지능 전쟁의 승자다.
우리는 세계 1등만 따라가면 된다.
서브 이슈 : 지금은 알파메일의 세상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 중 하나는어반 판타지(Urban Fantasy)물이다.
어반 판타지는 도깨비, 악마, 뱀파이어와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현대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장르다.
예를 들면 넷플릭스의 뱀파이어 다이어리와 같은 작품이다.
그런데 이런 어반 판타지물을 보다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는데 남자주인공의 나이가 무척 많다는 것이다.
무려 300살 이상 먹었다는 것이다.
뱀파이어외에도 악마가 나오는 장르인데 송강 주연의 마이데몬에서도 수 백살 먹은 남자주인공 정구원이 나온다.
최근 재밌게 봤던 Kpop데몬 헌터스의 남자주인공 진우도 무려 400 살 먹은 악마였다.
공유 주연의 도깨비에서는 심각한데 남자주인공 김신은 무려 900살을 먹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현실에서는 남녀가 4살 이상만 차이가 나도 도둑놈 소리를 듣는데 드라마에서는 몇 백 살을 먹어도 오히려 인기가 있으니 말이다.
물론 소설, 영화, 드라마라는 가정이라는 것은 나도 안다.
결국 얼굴만 청년처럼 보이면 300살이건 400살이건 상관 없다는 얘기 아닌가?
그런데 왜 이렇게 도깨비, 악마, 뱀파이어와 같은 남자주인공이 나오게 되었을까?
왜냐하면 현실에서는 이런 남자를 찾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드라마는 신데렐라 스토리가 배경에 깔려있다.
돈 많고 잘 생긴 왕자가 평범한 여자와 결혼하는 스토리다.
그런데 돈이 많으려면 오랫동안 재산을 축적해야 한다.
그래서 돈이 많은 남자는 현실에서는 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수 백살 먹은 뱀파이어, 악마, 도깨비라면 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니 말이다.
그러니 젊은 얼굴에 큰 자산을 가진 남자 주인공이 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또다른 장르인 로맨틱 코메디에서는 주로 재벌집 아들이 주인공이다.
로맨틱 코메디는 현실에 바탕을 두었으니 큰 재력이 있고 젊은 남자 주인공은 재벌2세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끔 벤쳐로 대박을 친 젊은 사업가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젊고 잘생겼으면서도 돈 많은 재벌집 아들이 드라마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어반판타지나 로맨틱 코메디나 모두 같은 장르라는 것이다.
이것을 소비하는 소비층은 누구일까?
주로 20~30대 여성들이다.
한 영화 통계에 따르면 이들의 비율이 무려 60%다.
왜 이들은 로맨틱코메디, 어반판타지물과 같은 장르를 좋아할까?
이유는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다.
한국은 개도국 시절 경공업 중심이었다가 중공업으로 바뀌고 선진국이 되면 서비스업 주도로 굴러간다.
경공업 중심의 제조업이었을 경우 여자들이 공장에서 일하고 남자는 노는 집이 많다.
왜냐하면 해외로 수출 할 수 있는 가발, 섬유, 전자 조립 공장에는 남자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인건비가 싸고 섬세함이 필요한 일자리다.
그래서 여자의 일자리가 많고 남자의 일자리는 적다.
지금 베트남이나 인도가 그렇다.
중진국쯤 되면 중공업과 같은 제조업으로 바뀐다.
중공업의 제조업으로 기간산업이 바뀌면 철강, 건설, 조선, 석유화학과 같은 산업의 일자리가 주로 생긴다.
이 때는 힘을 쓰는 제조업 일자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남자의 일자리가 늘어난다.
이때가 되어서야 남자의 돈벌이가 여자보다 많아지기 시작한다.
이때까지는 1부 1처제의 가부장제가 유지된다.
선진국이 되면 제조업은 임금이 높아져 해외로 옮겨가고 주로 서비스 중심의 일자리로 바뀐다.
서비스업 일자리가 많아지면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여자들도 많아져 남녀간의 임금 격차는 거의 없어진다.
오히려 군대를 갔다 와야 하는 남자가 더 불리하다.
여자가 주로 자신의 이상형을 말할 때 주로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찾는다.
이것은 남자가 자신보다 돈 많고 능력있는 사람 찾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여성의 고학력과 사회진출로 인해 존경할 수 있는 남자들의 비율은 현격히 감소한다.
경공업 중심의 가발 공장 다녔을 때 여공들은 주로 국졸, 중졸이었고 남자는 고졸이나 대졸이었다.
따라서 남성이 여성보다 학벌이 더 높았고 연봉도 높아서 여성이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찾기 쉬웠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일단 식구가 많았고 가난해서 집안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 보낼 때는 대부분 딸보다는 아들을 더 밀어주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대학 등록금이 없어서 딸을 대학 못 보내는 일은 없다.
그러니 현재는 대학진학률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터무니 없이 높아 학력과잉의 시대가 되었다.
여자들이 거의 대부분 대졸인 상황에서 존경받을 수 있는 남자는 기껏해야 명문대나 의치한약수와 같은 의학계열 뿐이다.
게다가 여성보다 남자가 연봉이 더 높으려면 탑클래스 대기업이나 전문직이 되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여성의 선택지는 좁아질대로 좁아진다.
결국 한국은 여성 대부분이 상위 남성 10%의 알파 메일(Alpha male)에만 매달리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출산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단 남녀가 만나야 결혼을 하는데 남성의 중간 클래스 이하의 남성은 현실에서 여성을 거의 만나지도 못한다.
반대로 남자 상위 알파메일 한 명이 여자 수 십명을 만나는 상황이 된다.
마치 암사자 20~ 30 마리를 이끄는 2~3마리의 숫사자처럼 말이다.
알파메일은 전문직이나 돈이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야 한다.
아무리 의사이고 돈이 많더라도 배 나오고 못생긴 관리 안 된 남자들은 여자들의 선택을 못 받는다.
반대로 의사나 자산가이면서 얼굴이 중간 이상이라면 알파메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요즘 남자들은 몸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얼굴 성형이나 뷰티에도 진심이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대부분의 민주주의 나라들은 1부 1처제 국가다.
그리고 한국은 자유연애의 나라이다.
자유연애는 제도는 1부 1처제지만 결혼 전에는 일부다처제의 성격을 갖는다.
예를 들어 직업 좋고 연봉도 높고 재산도 많고 얼굴도 잘생긴 알파 메일이 자유연애를 하며 심지어 부지런하다고 치자.
그러면 이 알파메일이 수 십명의 여자를 다 만나고 다니는 것이다.
그러니 1부 1처제이지만 결혼 전에는 1부 다처제가 되는 것이다.
알파메일의 연애스타일은 두 가지 경우가 있다.
1) 한 번에 여러 명을 만나는 경우다.
그러나 그렇게 동시에 여러 여자들을 만나면 너무 스트레스가 크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전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명을 만난다면 들킬 염려가 높다.
카톡, 인스타 등에 흔적이 남아 거짓말 하기도 힘들다.
2) 한 번에 한 명을 짧게 만나는 경우다.
풀어 설명하자면 연애를 아주 짧게하면서 여자 여러 명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한 번 알파메일을 만났던 여성은 더 눈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신은 평범하지만 내 전 남친은 의사였는데 잘생기기까한 알파메일을 만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은 결혼하지 못했지만 알파메일과 결혼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연애와 결혼을 착각한 경우다.
이것 때문에 한 번이라도 알파메일을 만났던 여자들은 눈이 높아져 일반 남성들은 눈에 차지도 않는다.
결국 알파메일 10%와 그에게 선택을 받는 여자 외에는 남녀 대부분은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된다.
여자도 굳이 내가 하위 50% 이하의 남성과 결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알파메일이 아닌 남자들도 사실은 아쉬울 것이 없다.
예전에는 남자 혼자 살기 힘들었다.
배달도 없고 밖에서 사먹는 것도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홀애비가 혼자 밥 해먹어야 하는데 요리도 쉽지 않은 노인네가 살아가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배달도 되고 혼자서 밥 먹는 것도 익숙하다.
게다가 지금은 남자가 혼자 놀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게임을 마음껏 해도 되고 집에서 혼자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봐도 된다.
등산, 낚시, 런닝 등 일하지 않고 노는 시간에 취미활동을 해도 된다.
만약 결혼해서 애를 낳았다면 아파트 대출금 갚아야지 애 교육시켜야지 이런 여유를 즐길 수 없다.
자신이 벌어온 돈을 고스란히 생활비로 쓰고 자신은 용돈 30만 원 받아 쓰는 궁핍한 삶이다.
취미, 여가 활동은 꿈도 못꾼다.
게다가 애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하면 늙어서 경비를 해서라도 죽을 때까지 애 먹여살려야 한다.
그런데 혼자 살면 월급 300만 원이라도 시간과 돈에서 여유가 넘쳐난다.
그래서 이들은 '남자 혼자 살면 외롭다'는 말을 최고의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오히려 여자다.
알파메일만 바라보다 나이가 들었는데 시집 못간 여자는 40이후에 급격히 외로워진다.
여자는 남자보다 원초적으로 더 사회적 동물이다.
남자는 수렵을 했고 여자는 채집을 했다.
채집은 주변과의 교류를 통해 어디에 좋은 열매가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여자는 남자보다 더 사회적이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 교류가 있어야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
그런데 여자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 나이가 들면 외로움을 더 느끼게 된다.
젊었을 때 같이 놀던 친구들은 이미 시집을 가서 만날 친구가 없다.
부모님이 나이 들면 혼자인 자신이 오히려 간병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형제자매들은 어렸을 때나 친하지 결혼해서 각자 가정을 가지면 동네 주민보다 못하다.
정말 홀로 남는 것이다.
이 때 여자의 외로움은 폭발한다.
드라마, 영화는 이런 트렌드를 따른다.
그래서 재벌집 아들에다 얼굴까지 잘생긴 알파메일 중 알파메일이 평범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스토리가 OTT를 통해 쏟아지는 것이다.
재벌집 아들이 매번 나와 욕을 먹는다면 뱀파이어, 도깨비, 악마를 동원해서라도 알파메일의 판타지를 만든다.
좀 더 심하면 일타스캔들과 같이 수 백억 원대의 연봉을 받는 학원 일타강사가 애까지 딸린 연상 싱글맘을 좋아하는 판타지도 만들고 있다.
그만큼 한국에는 이런 드라마를 원하는 여성이 많다는 얘기이다.
결론 : 알파메일과 판타지, 로코가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박살내는 주범 중 하나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주가가 떨어지면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거나 거래일이 지나면 주식을 되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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