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을지도 몰라 전전긍긍하며 가는 출근길, 오늘도 다름없는 하루이지만 나는 어떤 기대와 희망같은 것을 품으며 글을 쓴다. 글을 쓰기란 무척 어렵다. 나의 견해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글을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 또한 달라지기 때문. 미리 말씀드리지만 나는 마음이 여리다. 이제부터 내가 써내려가는 나의 이야기를 좋게 받아들여주었으면 한다. 직장인의 발악하는 삶 속에서 얻은것들을 공유하는 소소하지만 강력한 비누 이야기를.
목차
에필로그
1. 칼라민 비누
2. 카렌듈라 비누
3. 카카오 비누
4. 단호박 비누
5. 올리브 마르세이유 비누
6. 미백진주 비누
7. 단호박 꿀비누
8. 산양유 어성초 비누
9. 예정
10.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