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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규 Apr 19. 2020

코로나가 불러온 ‘온라인공연’ 활성화

https://outstanding.kr/live20200413/


코로나19로 소규모 공연부터 대형 페스티벌까지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시련 속에서, 공연업계가 찾은 대안은 ‘온라인공연’입니다.


1. 코로나 사태 속에서 방송국과 스트리밍 업체는 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반사효과로 디지털 매체 이용시간이 훨씬 늘어났거든요. 업체들은 ‘무관중 공연’이라던지 ‘랜선 페스티벌’로 시청자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2. 공연뿐만 아니라 관련 행사에도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팬 사인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지난 공연 영상 아카이브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죠.


3. 하지만 실제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들은 웃기 힘듭니다. 대다수가 비정규직이다보니, 수익 자체가 끊기면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공연 업계 자체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에서 요약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IT/콘텐츠 매체인 아웃스탠딩에 코로나19 이후 급활성화 되고 있는 온라인 공연에 대한 생각을 적당히 풀어 기고했습니다.


꼭 음악, 공연 분야가 아니더라도 코로나 이후 각광 받게 될 온라인 서비스 관련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하네요.


참고로 매체인 아웃스탠딩은 유료 구독 사이트인데, 비회원은 한 달에 한 편만 읽을 수 있고 회원 가입하면 한 편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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