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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규 Jun 22. 2020

트와이스가 보여주는 유튜브와 케이팝의 공생관계

https://outstanding.kr/twice20200618/


트와이스의 활동 모습을 담은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는 유튜브 오리지널로 공개됐습니다. 7번째 케이팝 관련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인데요. 여기에서 아티스트, 기획사, 유튜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공생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1. 어느덧 케이팝은 유튜브에서 주류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 1억뷰 달성이 그리 놀라운 뉴스가 아니죠. 기획사들은 유튜브 조회수와 반응을 활동방향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유튜브는 구독모델인 ‘유튜브 프리미엄’ 확대를 꾀하고 있는데요. 무료회원을 전환시킬 유인책 중 하나로 충실한 팬덤을 갖춘 데다가 미래가치도 높은 케이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입하면, 다시 해지하기 쉽지 않죠.


3. 오리지널 콘텐츠 주인공으로 트와이스를 낙점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12개 활동곡 뮤직비디오가 모두 1억뷰를 넘겼을 만큼 BTS, 블랙핑크와 함께 유튜브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팀이거든요. 유튜브의 케이팝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웃스탠딩에 두번째 기고한 글입니다.


처음에는 트와이스 유튜브 다큐를 보고 시작한 글이 점차 확장되어, 예전부터 생각했던 유튜브에서의 케이팝 현황을 정리하는 선까지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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