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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인물C Apr 08. 2024

[출간 소식] 진격의 비야디

한국은 비야디를 맞이할 준비가 됐는가?

중국의 테무, 알리, 쉬인의 한국 이커머스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한국 온오프라인에 엄청난 물량의 광고를 쏟아붓고 있다. 광고도 광고지만 저렴한 가격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목소리가 크다.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 한국 이커머스 업계의 목줄이 실시간으로 쪼여온다.


그리고 곧 비야디(BYD)를 필두로 한 중국 전기차도 한국에 들이닥칠 것이다. 한국 소비자 그리고 한국 자동차 대표 선수인 현기차는 이에 얼마나 준비됐는가?


제품의 성공은 결국 가격, 품질, 이미지 크게 세 부분에서 결판이 난다.


혹자는 중국차가 이미지(제조국, 정치외교, 디자인, 헤리티지 등 포괄적 개념)가 안 좋기 때문에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이미지가 안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중국 전기차의 가격과 품질은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만약 저렴한 가격을 필두로 품질도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 그땐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테무, 알리한테 당하듯이 넋 놓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대응책에 있어 정답은 없다. 정답이 있을 순 있겠지만 아직은 나도 모른다.


내 역할은 정답을 찾는 게 아니다.


다만 그저 나는 파수꾼일 따름이다. 척후병, 정찰병 뭐라고 불러도 좋다.


중국에서 중국 전기차를 직접 겪어본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KOTRA라는 무역투자 관련 준정부기관 소속 주재원으로서 중국 전기차의 대표 선수를 파헤쳐서 한국에 알릴 수 있을 뿐이다.


부디 조심하라고,

큰 놈이 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이다.



<진격의 비야디,

테슬라의 왕관을 위협하는 자>


출간했습니다.



브런치에 비야디 시리즈를 연재한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중국 전기차나 비야디, 테슬라 등에 관심있었던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에 서평을 써주신다면 소소하지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1장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이 보일때까지는 유효합니다)


chriskoh1@naver.com

작성된 서평을 캡쳐 후 보내주시면 됩니다. 추첨 뭐 그런거 없고 100% 다 드립니다.

(책 구매 여부와도 무관합니다.)


#진격의비야디

#테슬라


네이버나 다음에서

‘진격의 비야디’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https://m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46866994618?cat_id=50010480&frm=MBOKMOD&query=진격의+비야디&NaPm=ct%3Dluns5jjk%7Cci%3D1ceb7c431c3cd9434000694b19c827c0af8b853e%7Ctr%3Dboknx%7Csn%3D95694%7Chk%3De5b8d653cc1ecd32112cb14f4a8e1b0d1ef447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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