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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쩌다 주영 Feb 25. 2019

아마도 6일차, 직접 만들어 보기 시작!

중간 중간 이래저래 일들이 좀 있는 바람에 진도를 제대로 나가지 못했다. 

다시 한번  React Native로 UI를 구현해낼때 이해해야할 개념들에 대해 복습하고, 텍스트 관련된 기본 개념들을 익혔다. 


그러고는 이제부터는 혼자 해보면서 익혀보란다.


그래, 아무래도 설명만 듣는 것보다는 스스로 찾아보면서 익히는게 더 나은 학습 방법 이겠지.


자신있게 해보겠노라 하고 프로그램을 띄웠는데, 

그동안 배워왔던 거는 다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외계어 같은 코드들만 덩그러니 떠있다.


그래 일단 박스 부터 그리자. 하고 박스를 그릴려고  '<box>'를 치고 있으니, 옆에서 어리둥절한 눈으로 쳐다본다. '박스 그릴려고' 하고 말하니 종은의 눈에서 깊은 절망 같은 것이 보인다. 


"View...를 해야지..."


그렇게 가르쳐줬던 걸 다시 반복해서 물어보며 버벅거리자 도큐먼트를 하나 띄워주더니 

이미 다 배운거니 혼자 해보라며 들어가버린다. 아, 스파르타구나.


하아... 

그래, 한번 해보자 하고 현재 준비 중인 앱의 디자인 시안을 띄우고 따라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십분 만에 박스 하나를 그려넣었다.

그리고 두시간 만에 카드 역할을 할 박스 안에 2개의 텍스트 그리고 박스 바깥 쪽에 2개의 텍스트를 그려냈다.

하지만 뭔가 내가 보기에도 코드가 주먹구구다.


내일 첨삭 지도 받으면 좀 더 머리 속에 명확하게 들어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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