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팅의 방법론
오늘은
'카피라이팅의 순서' 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업블로그, 상세페이지, 마케팅 제안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아래 순서를 따라한다면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1. 해당 제품 / 서비스 '업계용어' 정리
-> 포털 검색과 유튜브로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그 중 양질의 정보를 얻고자 모험하다가
지치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상대적으로 신뢰를 얻는 글은
'전문 용어'가 들어간 글이죠.
내가 해당업계의 전문가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내가 전문가라는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반드시
'업계 전문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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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내 지식자랑으로 끝나기 쉽다는 점입니다.
전문용어임에도 불구
고객들이 '공감'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공감할 수 있으려면 쉬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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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모든 단어를
고객은 한글자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5살 아이에게 설명하듯 쓰세요.
그래야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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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당 제품 / 서비스 분야,
카테고리의 '고객언어' 정리
-> 내 제품 혹은 서비스가 속한 분야의
'네이버 & 다음 카페' / '커뮤니티'
/ '리뷰 어플, 플랫폼'을 총망라합니다.
리뷰에서 고객들이 사용하는 고객언어,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은어 등을
최대한 수집합니다.
그리고 이 단어를
내 제품 / 서비스 홍보 포스팅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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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소통하는 상대방에게
반응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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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겟 정의, 니즈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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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직업 / 성별 / 사는 곳을
수집, 정의하는게 타겟 정의는 아닙니다.
그들이 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으며,
행동패턴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예상하고 파악하고
정의하는 것이 타겟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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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정의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고객의 니즈와 필요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4. 입점몰 & 플랫폼 + 내 브랜드를
동시에 고려한 톤,결 정리
-> 내 브랜드에 맞는 톤앤매너
+ 입점몰이라면 해당 플랫폼에 맞는
톤앤매너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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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내가 책을 쓰는 작가인데
네이버블로그에 책을 소개한다면,
내가 책을 쓸 때 사용한 톤앤매너
+ 네이버 유저들의 톤앤매너를
고려해야 합니다.
내 브랜드 개성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동시에
해당 플랫폼 유저들의 유입과
공감을 얻기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5. 기획 글쓰기
-> 글쓰기 이전에 '기획'이 필요합니다.
기획 = 구성 입니다.
내 글을 어떻게 구성할건가요?
어디에 어떤 내용을 배치하고
이미지는 어디에 배치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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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만의 구성으로 완성된
'템플릿'이 있으면
글쓰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그 템플릿에 주제와 내용을
그때그때 대입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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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이전에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 방법론이 상업 글쓰기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 다른 주제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