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군산. 완주
작년 이맘때 결혼 후 처음으로 단둘이 떠난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지가 어디든 설레었을 것 같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남도여행이라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여행지로 완주의 아원 고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불멍 물 멍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을 때,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아원 고택 미술관에 방문해보세요.
이곳에서 마음을 채운 후
대나무 숲을 지나
탁 트인 아원 고택에 들어가면
행복감이 증폭되는 느낌입니다.
숙소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전 몇 시간의 방문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어요.
커피를 이천 원에 판매하여 커피도 마시며 쉬고 왔어요.
전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도 건졌어요.
실제 아원 고택에는 사진 포인트들이 있어요.
정말 간절히 쉼이 필요할 때
아원 고택에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