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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드뷰 BirdView Aug 13. 2018

화해를 만드는 사람들 #06

김지수 | 콘텐츠팀 | 에디터 | 커리어 4년차_버드뷰 4년차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화해 콘텐츠팀, 김지수 에디터라고 합니다. 


화해 콘텐츠팀은 어떤 팀인가요?

화해의 모바일 매거진인 화해플러스를 만드는 팀이에요. 화해만의 차별화된 뷰티 콘텐츠를 기획하고, 다른 분야의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어 독자분들께 다양한 뷰티 정보를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화해플러스 콘텐츠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해요?

부정확한 정보로 범벅이 된 겉핥기 식 콘텐츠를 최대한 지양하려고 해요. 진짜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 깊이 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궁금해요. 

평소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틈틈이 수집하고, 매월 말에 다음 달에 진행할 아이템들을 선정해요. 선정된 아이템들은 자료 조사를 통해 발전시키고, 글과 콘티로 구체화시켜요. 디자이너와 함께 콘텐츠의 콘셉트와 레이아웃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고요.


크리에이티브함이 필수일 것 같아요.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서 얻으시나요?

화해로 직접 보내주시는 의견과 댓글을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독자분들이 원하는 정보가 무엇일지 먼저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콘텐츠를 기획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선 평소에 좋은 콘텐츠를 많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의 콘텐츠부터 뷰티와 상관없는 분야의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보고 있어요. 


화해플러스를 챙겨보시는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비판적인 시각으로 콘텐츠를 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콘텐츠를 기획해서 독자분들께 소개하기까지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고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치지만, 여기에 독자분들의 의견이 함께 더해진다면 훨씬 더 다양한 관점이 들어간 균형감 있는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버드뷰 콘텐츠팀은 지금 채용중!


에디터로 일을 한 지 4년이 됐다고 들었어요, 에디터 직무만의 매력은 어떤 게 있나요?

매일매일 배우고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는 것 아닐까요? 글을 쓰기 위해선 그 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평소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해요. 연차가 쌓일수록 뷰티와 글에 대한 내공이 더 단단해지죠.

그리고 팀의 특성상 속도보다는 방향과 깊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을 주고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콘텐츠를 만들지 않아요. 창작자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해주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기획해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죠. 그런 의미에서 화해 콘텐츠팀은 에디터로서 깊이를 쌓고 창의성을 발휘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에디터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딱 세 가지예요. 똑같은 주제라도 색다르게 풀어낼 수 있는 ‘기획력’과 뷰티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자료를 찾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 글의 주제를 명확한 표현으로 논리적이게 전달할 수 있는 ‘문장력’이 가장 중요해요. 


뷰티 에디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어요. 뷰티를 정말 좋아하고, 뷰티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까지 좋아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충분히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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