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연히 꺼내 본 그날의 기록.
지금은 16개월이 된 예쁜 아들이 옆에 있지만
다시 봐도 너무 슬픈 그날의 기록.
그때의 상실감을 생각하면...
지금의 내가 과거로 돌아가
괜찮아. 언젠간 너도 그토록 원하던
엄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올 거야.라고
위로해주고 싶다.
어쩌다 꺼내보고
괜히 눈시울이 붉어져 버렸지만
옆에 앉아있는 아들의
온기가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아들의 일상을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