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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n mom Jan 29. 2021

잊지 못할 기억

우연히 꺼내 본 그날의 기록.



지금은 16개월이 된 예쁜 아들이 옆에 있지만

다시 봐도 너무 슬픈 그날의 기록.


그때의 상실감을 생각하면...


지금의 내가 과거로 돌아가

괜찮아. 언젠간 너도 그토록 원하던

엄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올 거야.라고

위로해주고 싶다.




어쩌다 꺼내보고

괜히 눈시울이 붉어져 버렸지만

옆에 앉아있는 아들의

온기가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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