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과거
1.
내 안에 불량배선은 밤과 새벽에 작동한다
2.
밤의 나는 아침의 나를 망친다
3.
밤의 나는 아침의 나에게 사과할 방법이 없다
아침의 나는 밤의 나를 따져 물을 방법도 없다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마주쳤던 글이, 사진이, 대사가, 누구의 문장이, 대화가 나에게 어떻게 닿아 이렇게 남았는지. 그냥 내게 남은 그 무엇의 흔적을 '편'으로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