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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ghLuck Nov 04. 2016

3주간의 스터디

기본 문법 3주 스터디

-  커리큘럼  -


 전편에 작성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를 끝내고 이제 문법 스터디에 돌입했다.

우리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았다.


Java

- 1주 JVM & 클래스 메서드 필드

- 2주 상속, 인터페이스 & JavaCollection

- 3주 Lambda, Stream & Generics


AngularJS

- 1주 Dom& this, apply, call & 기본 문법

- 2주 Mvc & DI & Scope

- 3주 Service & Filter & Directive 


 사실 많이 부족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개발을 한 번씩 접해 보았다고 해서 개념만 익히고 빨리 프로젝트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빠르게 스터디를 진행했다.


 진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다들 준비를 잘해와서 놀랐다. 하지만 서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에는 모두 묵념 (우리나라의 교육을 제대로 받고 온 친구들이었다.)을 했다. 



- 2016. 9. 24 3주 문법 스터디 1주 차. -


JVM 부분은 내가 설명했는데 많이 지루해했던 것 같다. 하지만 Java를 개발하려면  JVM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해 갔다. 

(사실 http://highlucksw.tistory.com/35 여기 있는 것을 조금 더 정확히 판서로 전달해준 것이었다. ㅋㅋㅋ )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부분 중 this, apply call 같은 부분은 나도 잘 몰랐는데 앞의 친구가 준비를 잘해와서 알게 되었던 것도 있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하면서 내가 프런트는 진짜 약하구나 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반성을 하게 되었다.



- 2016. 10. 01 3주 문법 스터디 2주 차. -


 의외로 상속과 인터페이스를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다. 사실 나도 인터페이스 부분은 학부생 때 어려워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우선은 뭔지 알고만 넘어갈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었다. 그리고 Collection 부분은 친구가 회사의 자료를 토대로 알려주어서 좋은 스터디가 되었다. AngularJS는 역시나 그냥 발표자 혼자 떠드는 시간이 되었다.ㅋㅋ



- 2016. 10. 08 3주 문법 스터디 3주 차. -


 Lambda를 설명했다. 나는 Lambda가 좋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직접 반복문 작성해서 비교를 하며 보여줬다. 

for(int i =0; i <list.size(); i++){

}

for(String s : list){

}

list.foreach( s -> {

})

 사실 어쩔 수 없이 1번 for문을 쓰는 경우도 있다. (foreach는 무조건 한 번은 빼 오기 때문에 nullPoint가 뜰 때가 있다. 그 외도 등등)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더 알고 있으면 무기가 더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아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알려주었다. 

조금은 스터디원들의 관심도가 끌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조금 더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그리고 실제 활용되는 곳이 어디인지 조금 더 스스로 생각해보고 얘기해봤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컸다. 물론 내가 아는 선에서 많이 전달해주려고 했지만 나도 부족함이 많은 일개 개발자이기 때문에 모두가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버를 개발하는 친구들에게 스프링 맛보기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터넷 블로그에 스프링 설정하는 것이 잘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따라 해 오라고 하였고, 내가 기본적인 하나의 서비스를 만드는 자료를 준비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다음번 포스팅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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