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에디터라고 소개하는 것이 낯선 3년차 에디터의 고군분투 유럽생활기
정말 우연한 기회로 런던의 패션 회사에 에디터로 취업하게 된지도 2년 반이 흘렀습니다. 한평생 런던에서 - 50세 이후에는 아마도 에딘버러 - 살것 같았는데 곧 독일의 뮌헨으로 생활의 터전을 옮기게 되었어요. 이 매거진에서는 유럽에서 일하는 에디터로서의 개인적 생각, 고민과 생활기, 현지 취업 정보와 팁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재미있게 혹은 유용하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