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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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그래픽이 맘에 든다. 날이 추워져서 크루들에게 빨리 입혀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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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와 인스타용 프사를 바꿨다. 전에 드랍된 외주 시안 중 하나인데 enuu's room이라는 정체성도 부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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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큐알의 리뷰를 중 최고의 리뷰라며 다른 팀원이 찾아봤는데 자신이 국내는 물론 세계를 여행하며 먹어본 버거를 순위별로 나열한 것이었다. 우린 세계를 통틀어 세 번째 (국내 첫 번째!)라며 리뷰를 써주신 것. 기분 좋은 일이다. 주관적이기에 순위가 무슨 의미겠냐만은 버거를 만들며 맛을 위해 고생하고 노력과 돈을 아끼지 않는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큰 응원의 메시지였다.
M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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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해 쓸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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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초점이 안 맞는 듯 피곤하다. 검진받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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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깊은 성장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너무 기본적인 걸 개선하라고 푸시해야 하는 것은 좀 아쉽다.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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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철공, 조형 등 배워야 할 것들 많다. 수년간 해온 일도 매일 뭔가를 깨닫고 새로운 데 다른 것과 접목해 보면 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