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군가를 이해. 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물론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을 것임에도.
내가 아닌 다른 어떤 것이
폭풍이 오긴 전 갈매기처럼 허공에 소리를 지르고,
물에 데친 토마토처럼 얼굴이 빨개져 화가 나 있고,
사탕을 흙밭에 떨어뜨린 아이처럼 그렁거릴 때
그것이 이상하다 생각들지 않고
그냥
이해가 간다.
내깐에 누굴 동정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에 사랑을 구겨 넣을 의도도 없다.
각자해피하게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