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봄, 가을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하기는 한데
아이 몸에 드러난 알레르기 반응들을 보면 속이 많이 상한다.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아서 귀찮고 짜증 난다.
막상 같이 있으면 재미있을 때가 더 많은데
지금은 알레르기 때문에 지쳐있을 때라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기나긴 이번 연휴 동안
잠깐이라도 달리기 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나
남편의 동태를 잘 살펴야겠다.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상담을 하는 상담자. 일상에서 일어난 내 마음의 변화, 내 아이의 마음,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을 바라보며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