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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할 결심

by 박지선



















































































유치원도 못 가고

할 일도 못하는데

밤늦게까지 놀고

내일 낮잠 자면 되지 뭐.

내일을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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