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생진
나뭇잎이벌레 먹어서 예쁘다귀족의 손처럼 상처 하나 없이 매끈한 것은어쩐지 베풀 줄 모르는 손 같아서 밉다떡갈나무 잎에 벌레 구멍이 뚫려서그 구멍으로 하늘이 보이는 것은 예쁘다상처가 나서 예쁘다는 것은 잘못인 줄 안다그러나 남을 먹여 가며 살았다는 흔적은별처럼 아름답다
#100일프로젝트 #1일1시 #플백
IT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세상에 무뎌지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