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onnybonny Oct 22. 2019

33. 너를 두고

나태주

세상에 와서
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
가장 고운 말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100일프로젝트 #1일1시

매거진의 이전글 32. 벌레 먹은 나뭇잎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