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박노해
큰 사람이 되고자 까치발 서지 않았지키 큰 나무숲을 걷다 보니 내 키가 커졌지행복을 찾아서 길을 걷지 않았지옳은 길을 걷다 보니 행복이 깃들었지사랑을 구하려고 두리번거리지 않았지사랑으로 살다 보니 사랑이 찾아왔지좋은 시를 쓰려고 고뇌하지 않았지시대를 고뇌하다 보니 시가 울려왔지 가슴 뛰는 삶을 찾아 헤매지 않았지가슴 아픈 이들과 함께하니 가슴이 떨려왔지
IT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세상에 무뎌지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