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onnybonny Nov 17. 2019

59. 늦가을 억새

이호준

모든 색깔을 비워야 비로소 맑은 빛 한 줄기 몸에 새기는구나. 고요  속으로 걸어 들어가 비우고 또 비울 일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54. 11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