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자기소개서로 자신의 자기소개서 비춰 보기
� 예시 1.
: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 <Grammar in use>의 모든 내용을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해 6개월간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토론토 어학원에서 공부하면서 2주에 1번씩은 대학 동기모임에 참석했습니다. 한국에 입국한 후에도 영어회화 스터디를 만들어 동아리 사람들과 1주일에 2번씩 만나고 있습니다.
(첨삭 조언) -> 자신이 이룬 성취와 강점으로 조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추가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이러한 끈기와 인내심은 앞으로 귀사에서 조직생활을 할 때 큰 힘이 될 수 있으리라고 자신합니다.” 같은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 예시 2.
: 저에게는 “모 아니면 도”를 외칠 수 있는 ‘이판사판 정신’ 있습니다. 그 예로 귀사에 입사하기 위해 기계공학에서 전자공학으로 과감히 변경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해외봉사활동, 해외 인턴십 등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가운데 언제나 위험이 동반하지만 모든 성공의 씨앗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저 스스로 안정을 추구하지 않고 도전했기에 가능했으며, 그 결과 제 길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첨삭 조언) -> ‘이판사판’ 같은 단어는 자제해야 합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은 넘치지만 좀 과격하지 않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 공학 전과 역시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으므로 질문 항목이 아니라면 굳이 얘기하지 않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 예시 3.
: 저는 외향적인 성격이 아닙니다. 가끔 무표정하다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 선후배들이 쉽게 친해지기 힘들다는 말을 했고, 대인관계에서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첨삭 조언) -> 단점을 솔직하게 드러낸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되도록 완곡하게 표현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표정, 쉽게 친해지기 힘들다’를 ‘항상 생각에 집중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로 바꾸고, ‘대인관계에서 손해를 본 경험’을 ‘괜한 오해와 불편을 준 경험’ 정도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시 4.
: 한번은 타향인 중국에서 뇌수막염에 걸려 크게 고생했습니다. 펄펄 끓는 고열과 고통 속에서 내가 왜 이런 친구와 가족이 없는 곳에서 개고생을 하나 고민했지만, 이내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첨삭 조언) ->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개고생’이란 단어를 썼지만 자소서는 감정 전달보다는 객관적 사실 전달이 중요합니다. 언어를 순화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예시 5.
: 저는 한국에 돌아와서 중국 MBA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첨삭 조언) -> 유학 경험에 그치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면, 어떤 기관이나 장소에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면 신뢰감을 배가 시킬 수 있습니다.
� 예시 6.
: 매사에 의사결정 과정에서 신중한 편입니다. 그래서 팀 프로젝트 같이 장기적인 일을 추진할 때는 빛을 발하곤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성격 때문에 정작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빨리 마음을 정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저 스스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법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돌발적인 상황을 접해봄으로써 순발력과 상황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첨삭 조언) -> 자기소개서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신중하지만 순발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순발력을 강화시킨 사례를 들었는데, 신중하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더 보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시 7.
: 저에게는 예전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 때문에 맡겨진 업무를 포기할 뻔 한 적이 있었지만, 이런 고통은 어디나 있다고 생각하고 우선적으로 부딪쳐보자 다짐한 257일간의 도전이 있습니다.
(첨삭 조언) -> 자기소개서를 쓴 후 1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의미인지 전달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주어가 생략되고 문장이 길어진 탓입니다. 여기서는 ‘~업무를 포기할 뻔한 적이 있다’에서 문장을 1번 잘라준 다음, 주어를 추가하고 뒤 문장을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되도록 문장을 짧게 쓰는 훈련을 해보길 바랍니다. 전달하려는 내용이 엉키지 않게 핵심을 써내려 갈 수 있습니다.
�예시 8.
: 2번의 실패를 맛본 후 크나큰 교훈을 얻은 경험을 소개할까 합니다. 1번째 실패,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평소 친분 위주로 팀을 구성하다보니 프로젝트 수행 전부터 팀원 간에 의견충돌이 커졌고, 주제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한 채 결국은 주제에 대해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팀원 간에는 불화만 키운 채 공모전을 마무리했습니다.
2번째 실패, 1번째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팀장을 정하고 팀장의 지시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팀장인 저는 ‘BIM기법을 이용한 EVMS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팀원에게 각자 업무를 분담하고 일정기간 뒤 다시 모여 각자 조사한 데이터를 통해 3D Modeling을 하기로 했지만, 시간의 촉박함과 또 다른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공정프로그램에 데이터 입력 시 잦은 실수로 인해 원하는 결과 값을 얻지 못한 채 프로젝트를 마감했습니다.
다시 도전. 2번의 실패를 통해 얻은 것이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순간 또 다른 실패를 낳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또 다른 실패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토대로 앞선 2번의 공모전에서 성공한 팀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팀만의 방식을 접목한 결과 ‘우수상’이라는 최상의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첨삭 조언) -> 첫째, 결과를 서두에 밝히는 게 좋습니다. 차라리 ‘1번의 성공을 위해 2번의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로 시작했으면 어떨까요? 핵심 내용을 맨 앞에 놓는 두괄식 구성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공모전 이름과 연도 등도 구체적으로 쓰기 바랍니다. 둘째, 불화한 채 마무리한 경험은 오히려 조직관계에 미흡하다는 인상을 주고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차라리 안 쓰는 게 좋습니다. 실패한 경험보다 벤치마킹해서 우수상 받은 성공의 경험을 더 집중해서 쓰면 좋겠습니다.
� 예시 9.
: 목표가 실현됐을 때 그 성취감과 뿌듯함이 좋아 매사에 목표를 두고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는 청년 시절 공장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현재는 섬유공장 사장이 되신 아버지께서 항상 목표 있는 삶을 살라던 가르침 덕분입니다.
(첨삭 조언) -> 첫 문장은 중요합니다. 주목을 끄는 문장 표현을 고민해야 합니다. 다음처럼 아버지 가르침을 맨 앞에 두고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항상 목표 있는 삶을 살아라.” 이는 청년 시절 공장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섬유공장 사장이 되신 아버님의 가르침입니다.
� 예시 10.
: 현대중공업은 저에게 낯설지 않은 곳입니다. 아버지께서 현대중공업 협력업체에 근무하셨기 때문입니다. 2009년, 조직생활을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의도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의 컨테이너를 올리는 공간인 해치커버 조립을 위해 자동용접과 가공재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그라인딩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첨삭 조언) -> 지원자가 기입한 내용만 보자면 본인이 현대중공업에서 일한 것인지, 협력회사인 아버지 회사에서 일한 것이지 파악이 안 됩니다. 특히 경력사항은 연도, 구체적 업무 등이 필수입니다. 항상 읽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써야 합니다. 쓰고 난 후 3번은 소리 내어 읽어보고 수정하는 작업을 권장합니다.
� 예시 11.
: 군에서 전역 후에는 현대중공업에서 설계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목표로 지식경제부와 플랜트협회에서 주관하는 플랜트인력 양성과정에 참가했습니다. 교육과정을 통해 플랜트 관련 기업의 실무자로 구성된 강사로부터 플랜트 전반에 관한 기본교육과 전기/계장 설계 실습수업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첨삭 조언) -> 플랜트 설계엔지니어를 목표로 직무경험을 보다 자세하게 서술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받은 내용과 설계 실습내용을 보강해야 합니다.
� 예시 12.
: 사실 저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엔지니어링 사이에서 입사지원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해외 관련 업무가 많고 보다 도전적이며 커리어를 쌓는 데 큰 도움이 되리란 판단에서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첨삭 조언) -> 현대중공업과 현대엔지니어링 사이에서 고민했다는 말은 친구들 사이에서나 해야 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다 도전적이어서 지원했고, 해외업무가 많을 것 같아 어학 실력을 쌓았다는 정도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시 13.
; 국토대장정 당시 저는 밥차를 운영하시던 아저씨들과 친해진 적이 있습니다. 설거지를 도와드리고 허드렛일을 같이 하다 보니 친해지게 되었고, 저녁에 몰래 맥주 1잔을 마시며 피로를 풀기도 했습니다. 또한 무료급식소나 병원 봉사 활동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운 저는 인력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첨삭 조언) -> 아직 지원자 신분인데 인력관리 필수요소를 모두 갖추었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감이 너무 넘쳐 보입니다. ‘인력관리에 필요한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14.
: 편의점 스태프로 일하면서 작은 성과를 낸 경험이 있습니다. 맥스봉 매출향상을 위해 새로운 pop를 설치하고 판매한 결과 전달 대비 300% 매출향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2가지였습니다. 첫째, 겨울철 소시지 판매가 저조함에 따라 폐기처분하는 상품이 늘어난 점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신문을 보던 중 기사에서 맥스봉의 새로운 면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고객에게 정보를 주면서 매출향상을 이루고자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첨삭 조언) -> 맥스봉의 새로운 면이 무엇이었는지를 추가해서, 지원자의 경험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예시 15.
: 저는 조직이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역량도 중요하지만, 차원 높은 창의력이 나오려면 서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조직 내에서 MD 직무를 수행할 때 내부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배려하는 자세를 좀 더 생활화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좋은 생각> 같은 책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같은 가르침을 통해 끊임없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 내에서 누가 얘기하지 않아도 솔선수범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배려를 실천하는 사람으로 귀사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첨삭 조언) -> 창의성은 개인적 역량도 중요하지만, 시너지를 내는 조직문화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직생활에서 배려를 실천하겠다고 답했는데, 인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문구입니다. 구체적으로 책과 법문으로 자신을 다스리겠다는 대안도 좋았습니다. 면접관은 직접 대면해 이 부분을 재확인하고 싶을 것입니다. 면접장 예상 질문을 뽑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시 16.
: 6개월 정도 캐디로 일한 후 저는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비록 저는 일반법 전공을 선택했지만, 저희 해사법학과는 해사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깊이 있게 배우므로 복학해 해사법을 배우고 해운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첨삭 조언) -> 회사와 직무를 선택하기 전 배경 이야기를 잘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질문의 핵심은 회사에 지원한 동기와 직무수행 이유를 묻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왜 수많은 해운회사 중 SK인지, 해사법학 관련 내용이 왜 자신과 잘 맞는지, 그리고 해운회사 법무팀 일이 왜 적격인지 추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예시 17.
: 대학에서는 비록 제가 일반법학 전공이지만 3학년 때부터 해양법, 해상법, 국제운송법, 해운실무, 선하증권법, 용선계약법, 해운영어, 국제거래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했습니다. 특히 선하증권법에서 국제무역에 있어서 필수적인 선하증권의 유통성, 화환어음의 담보성과 관련된 법률·실무뿐만 아니라 선하증권 뒷면 약관에 의한 운송계약 내용을 중요하게 다뤄 실무 관련 지식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공을 통해 쌓은 지식이 SK해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해운 관련 무역영어에 비중을 두고 한 영어 공부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귀사에서 꼭 발휘하고 싶습니다.
(첨삭 조언) -> 직무 중심으로 어떤 능력을 다듬었는지 자세히 잘 설명했습니다. 법학 전공과 영어 능력 등 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적절한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 예시 18.
: 때로는 친구들에게 승부욕이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곤 했습니다. 축구나 농구 등을 할 때 팀이 지고 있거나 원하는 플레이가 되지 않으면 말이 없고 표정이 굳으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하게 됩니다. 이는 저 스스로에게 내는 불만이거나 짜증이지만, 팀원들은 이를 보고 눈치가 보여 제대로 못하겠다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첨삭 조언) -> ‘팀원들이 눈치’, ‘신경질적인 반응’부분은 감정적인 표현이므로, 객관적인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19.
: 저는 일을 시작하면 되도록 빨리 끝내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팀별 과제나 프로젝트 수행 시 제출기한보다 1주일 정도 먼저 끝내놓고 다른 활동을 하려 하다 보니, 팀원들과의 시간조율, 의견충돌을 겪곤 했습니다. 기한이 많이 남았는데 여유롭게 진행하자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 서로 시간이나 날짜가 맞지 않으면 그 사람을 제외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곤 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늦게까지 진행하려 하다 보니 팀원들의 반발도 많았고, 그로 인해 최종결과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황에 맞는 여유로운 태도를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팀원들 간의 팀워크도 더욱 좋아지고 만족스러운 결과물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첨삭 조언) -> 자신의 장단점을 두루뭉술하게 서술 했는데, 면접관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계기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20.
: 사회 경험이라는 목적하에 특례병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각종 공작 기계와 자동화라인의 설치에서 시운전까지의 작업을 담당했고, 이로 인해 기계구동원리와 보수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여서 자재관리에서 도면관리, 제품출고까지의 회사 내 거의 모든 작업을 담당할 수 있어야 했으므로 회사운영이 어떤 것인지 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첨삭 조언) -> 특례병 경험이 직무와 연관성이 있다면, 연도·업체·부서 등을 추가하여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 예시 21.
: 공연 한 달 전, 기타를 새로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제게 너무 많은 곡이 배정되어 부담스러웠지만 저 때문에 공연이 잘못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연습하여 A4 10장 분량의 악보를 모두 외웠고, 결국 무대 위에서 실수 없이 공연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첨삭 조언) -> 너무 긴 문장은 읽기 힘들 뿐 아니라, 읽었다 해도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는다. 아래와 같이 고쳐 보자.
→ 공연 한 달 전, 기타를 새로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제게 많은 곡이 배정되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성공적인 공연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해 A4 10장 분량의 악보를 모두 외웠습니다. 그 결과, 무대 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