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Y- tube) 미디어 왕국
유튜브 (Y- tube) 미디어 왕국
유튜브는 당신의 유(You)와 튜브(tube) 텔레비전이 결합된 단어로 당신의 텔레비전 이란 뜻이다 2005년 4월 유튜브의 공동 창립자 자 워드 카림 (jawed karim)이 자신이 동물원에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me at the zoo 동물원에서>라는 제목으로 처음 시작됐다
사실 동영상 사이트는 유튜브 이전에도 셰어 유어 월드 닷컴 (shareyourworld.com)과 비디오 애드온 (videoaddon)이라는 플랫폼은 존재했다. 그러나 두 사이트는 적은 용량에 유료 사이트였다. 그러나 유튜브는 500메가 바이트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 파격적인 선택으로 짧은 동영상의 양적 증가를 부추겼고 방대한 영상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태그(Tag) 기능과 동영상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초기에는 다른 동영상 플랫폼과 다르게 광고를 자제했으며 저작권 보호에 대한 것도 까다롭지 않았다. 한마디로 매력적인 플랫폼이었다.
현재 유튜브는 전 세계 95%가 유튜브에 접속하고 있으며 1분마다 500시간이 넘는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개설된 채널은 2400만 개 하루에 10억 시간이 유튜브에서 소비된다.
하루에도 우리는 수억 개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고 우리는 s n s와 미디어의 홍수에 살고 있다. 이렇게 유튜브가 미디어 제국이 된 이유는 2011년 모바일.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기존 tv와 pc 미디어 사업자들은 모바일 미디어 시장에 뛰어들었고 스마트폰의 짧은 동영상들이 만들어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동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되었다. 또한 유튜브의 몇몇의 콘텐츠 이벤트도 한몫했다. 2016 이세돌과 알파고의 역사적인 바둑 대결은 유튜브에 실시간 중계되면서 그 위력을 발휘했다
우리가 유튜브라 하면 바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떠올릴 것이다
2012년 유튜브 최초의 1억 돌파 기록을 세운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 또한 가수 싸이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싸이의 영상은 k-pop으로 유튜브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었고 잠시 정체기를 거쳐 BTS 방탄소년단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강남스타일로 시작된 kpop의 흐름은 이제 BTS 방탄소년단 신드롬으로 이어져 k-뷰티 k –패션 k- 관광 등 우리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흐름 전반에 유튜브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와 기업들은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조사 분석하고 활용하고 있다.
기독교의 정신과 복음을 전해야 할 우리들은 우리 산업 전반에 분포되어 있는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해야 할지 연구해야 한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은 유튜브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BTS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돋보일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현시대의 흐름을 알고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적절히 공급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BTS의 기획사 빅히트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BTS음악과 관련된 뮤직비디오 LIVE 영상이 있고 음악 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일상 영상 이 있다. 또 한 팬들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인 리엑션 영상과 커버댄스. 뮤비 해석의 콘텐츠가 있다.
그 외에 방탄은 2017년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300일 동안 취재한 다큐멘터리로 유튜브 프리미엄 채널인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기획사에서 제작한 콘텐츠뿐 아니라 멤버 각자의 콘텐츠 eat jin 잇진 만다고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각자 소통한다. BTS의 성공요인은 결국 유튜브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콘텐츠 중 또 하나의 중요한 콘텐츠는 아미(팬 이름)의 역할이다. 아미들은 방탄의 이름으로 전국 세계 곳곳에 서 활동한다 아미는 수많은 콘텐츠를 생성해내며 유튜브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알린다. 이들이 만들어 내고 있는 콘텐츠는 리엑션 영상으로 무대 중심으로 무대 직캠. 안무 영상 등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방탄의 제스처 하나하나를 따라 하거나 반응한다.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것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호 소통에 있었다. 그들은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트위터. 네이버 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했다. 방탄은 다양한 s n s를 통해 아미들과 수평적인 관계를 맺였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은 s n s로 기존 미디어를 바꾼 것이 적중했다. 이들이 데뷔전부터 s n s를 통해 지속적으로 펜들과 소통한 것이 시대의 흐름과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세계적인 시상식에서의 수상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탑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이다. 이것은 유튜브나 쇼셜에서 BTS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8년 8월의 <love your self>의 앨범 타이틀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업로드 24시간 만에 5.626 만뷰를 기록했고 2019년 <boy with lovel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위 기록을 또 경신했다. 그만큼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주목할 만하다
유튜브는 초국적 기업이자 최대의 검색포탈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글이 운영하는 영상 콘텐츠 플랫폼이다. 구글의 핵심 가치는 연결이다. 구글 검색 엔진인 페이지랭크는 3개 조 이상의 웹페이지를 연결하고 있는데 색인하는 문서의 수가 아니라 연결된 대상이 30개 조이다
연결이 없으면 네트워크란 존재할 수 없고 네트워크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것을 연결하고 가깝게 만드는 것이 네트워크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크 버거도 인간의 권리는 연결이라 주장한다 지금의 페이스북의 가치를 만드는 것은 네트워크 규모이다. 각자의 친구는 누군가의 친구이며 그 누군가는 또 다른 사람의 친구이다
네트워크가 성장하려면 정보를 얻는 것으로만은 부족하다 사회관계를 통해 상호 작용하여 가치를 공유하여야 한다 새로 태어난 아기의 동영상도 자랑하고 어제 다녀온 관광지를 소개하고 요즘 빠져 있는 취미나 드라마도 나누고 싶다. 방탄소년단처럼 그들의 일상이든 정보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조각들이 모여 네트워크가 추구하는 가치가 된다
여러분들이 만드는 콘텐츠와 댓글과 “좋아요” 친구 신청이 네트워크를 결정하는 것이다.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성장하려면 BTS의 아미처럼 반드시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참여과정에서 사용자의 모든 활동은 홍보와 영업 그리고 생산자 역할을 한다
우리는 온라인 예배에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 한류 kpop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듯 한국 교회의 부활과 하나님의 영광을 세계의 부흥과 복음의 세계 끝까지 온라인을 타고 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