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처치(church) 레볼루션 6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의 영향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의 영향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15)군은 지난 1일 자신의 세 번째 중학교가 될 한 대안학교에 출석해야 했다. A군은 출석하는 대신 서울 양천구 B중학교로 향했다. 2학년이던 지난해까지 다닌 첫 학교다. 체육 수업으로 학생들이 자리를 비운 3학년 교실에 들어간 A군은 부탄가스통에 불을 붙였다. A군은 이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A군은 부탄가스통이 터지고 혼란에 빠진 학생들의 모습까지 촬영한 뒤 이를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렸다.
범죄 전문가들은 유튜브 등을 통한 10대 청소년들의 ‘자기 과시형 모방범죄’가 우려할 만한 수준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범행 수법을 습득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방통심의위)가 경희대 연구진에 의뢰 조사한 “ 어린이 청소년 인터넷 개인방송 이용실태” 결과에 의하면 10대 청소년들은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루 평균 2시간 정도 시청하고 플랫폼은 유튜브(36.4%) 아프리카 tv(16.8%) 트위치 tv(16.6%).. 순으로 나왔다
한편 청소년들은 부적절한 언어와 선정성, 폭력성 등을 인터넷 개인방송의 주요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해 콘텐츠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개인방송 규제에 동의하는 의견이 76.3%로, 반대 의사를 밝힌 청소년 7.6%를 압도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또한 한국 언론진흥재단이 2019년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시간은 약 6시간이다. 2017년 닐슨 코리안클릭의 조사에서는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3대 매체의 이용 시간이 8시간 51분으로 보고됐고, 그중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6시간 14분이었다. 10대 청소년 미디어 조사의 경우 회상에 기초한 자기 보고식 응답으로 실제 이용 시간보다 적게 보고됐을 가능성이 있고, 닐슨 코리안클릭 조사의 경우 기기가 켜져 있는 모든 시간을 기록하는 로그파일 자료의 한계로 실제 이용 시간보다 과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이용 시간 자료를 통해 미디어가 청소년의 일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평범한 10대 어린이가 하루 동안 인터넷과 유튜브를 하는 시간은 6시간이 넘는다. 그래서 대 다수의 어린이 들은 17살이 될 때까지 미디어를 6시간 시청하고 학교에서 6시간 20분 시간을 보내며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은 고작 1 시간이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성경의 사도신경이나 십계명은 몰라도 유튜브 상위 10위의 연예인들이나 게임과. 먹방의 BJ들은 알고 있다. 청소년이 일상에서 가장 동요하게 생각하는 매체는 스마트폰이었다.
PC 인터넷을 매일 사용하는 비율은 10.8%에 불과했으나 모바일 인터넷을 매일 사용하는 비율은 71.0%였다. [그림 2] 이러한 조사 결과는 상당수의 청소년이 ‘모바일 퍼스트’가 아니라 ‘모바일 온리’ 미디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말해 준다.
우리 청소년들은 인터넷 때문에 음란물을 더 쉽게 접했고 아동 성 범죄자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나이 든 사람보다 세상적인 경험이 부족하다 아이들은 대부분의 일에 있어서 청소년이나 어른들처럼 지적 체계를 발달시킬만한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청소년과 아이들 의 생태계를 장학하고 S N S 여러 형태들의 미디어가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유튜브는 거대 기업이 됐다. 스마트폰은 우리 인류에 보편적인 모든 상황을 바꿔 놓은 기기이다.
위 조사에 의하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에서는 유튜브(98.1%)가 절대적으로 높았으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게임(60.7%) 음악과 댄스((53.1%), TV 드라마·예능(40.9%), 먹방·쿡방(39.5%), 영화(34.2%).. 순으로 미디어 왕국이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책과 멀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지하철에서 책이나 신문을 읽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책을 읽는다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절대다수가 tv 시청. 유튜브 게임. s n s 채팅이다
2001년 OECD 우리나라 실질 문맹률을 조사에 의하면
산문 문해: 논설, 기사, 시, 소설을 포함하는 텍스트 정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과 구직원서, 급여 양식, 대중교통 시간표, 지도, 표, 그래프 형태의 문서에 포함된 지식을 찾는 문서 문해와 금전출납, 팁 계산, 주문 양식 완성, 대출이자 계산 등 인쇄된 자료에 포함된 숫자를 계산하거나 수학공식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인 수량 문해의 평가항목에서 우리나라 성인들의 실질 문맹률은 OECD 주요 국가에 비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대졸 학력의 조사층에서는 최악의 결과를 보였다.
인터넷에서 난독증이라는 말이 자주 보게 된다. 문장이 길어지고 약간(양념 정도)의 은유, 수치, 전문용어가 들어가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이들은 모르는 용어에 대해서는 찾아보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우리 때는 만화 영화 본방을 사수하려고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대에 tv 앞에 모였다
요즘 아이들은 아침에 만화 영화를 보려고 tv 앞에 일찍 모일 필요가 없다.
시도 때도 없이 보고 싶을 때 영상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은 TV도 스마트폰처럼 터치가 되는 줄 알고 TV 화면 곳곳을 손으로 눌러본다
그들에게 스크린은 TV가 아니라 모바일이다.
문제는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미디어로 인한 폐해도 커졌다는 사실이다.
이전에는 편성된 시간대에 방송사 심의 위원들의 사전심의를 받은 TV 프로그램만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무 때나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서 중독에 빠질 수 있고, 심의를 거치지 않은 잔인하고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이런 무분별한 시청에 영향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