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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경북대학생들을 위한 직무마스터 프로젝트특강

드리머의 자랑중의 하나,

바로 4-5년이상 꾸준히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직무마스터 프로젝트를 위해 특강으로 게더타운에 접속했습니다.

게더타운은 코로나 시기에 한창 경험하다가 근 2년만에 접속해서 생소하기도 했는데요.

역시나 교육장과 학생들 캐릭터 등등 보면서 비대면 공간에 대한 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강의는 무려 3시간.

게더타운의 특성상 줌보다는 비디오를 켜지 않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거의 벽보고 혼자 3시간을 이론 교육을 해야했는데요.

프레젠테이션 구성과 프레젠테이션 발표 멘트 짜기, 그 밖에도 목소리나 비언어 연출 등,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하나씩 이어갔습니다.


강사의 기본은 기세, 즉 에너지를 잃지 않는 것이라고 항상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세는 강사별로 다르지만 목소리나, 제스처, 눈빛 등 여러가지로 발산됩니다.

저는 그걸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자'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요.

강의든, 행사mc든, 입찰 프레젠테이션 발표든 나의 기세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기 싫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일에는 좋은 기세를 찾아보기 어렵고,

진정 일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기세가 훨씬 더 기분좋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온라인일때는 제 기세를 더 뿜어내보려고하는데요.

프레젠테이션 관련 이론 특강이지만 정보를 나열하기만 하는 것보다는

스토리텔러가 되어 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이론을 전달하고 교훈점을 시사하는거죠.

그래서 강의를 듣고 나면 이야기를 하나 길게~ 들은 것같은 특강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쉬는시간마다 열심히 이 공간, 저 공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즐겼던 게더타운!

앞으로도 기세를 잃지 않는 강사가 될게요!

(사실 초심을 잃지 말자는 나에게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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