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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IR피치 마스터과정 18기_IR핵심지표 공략!

매주 하루씩은 IR피치 마스터 과정과 함께합니다.

오늘의 우리 과정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IR피칭덱의 구성요소를 알려드리며,

각 구성요소마다 어떤 지표를 강조해야하는지,

해당 지표를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를 스타트업 트렌드에 엮어서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8년동안 창업교육을 꾸준하게 해오면서 꼭 강조할 수 밖에 없는 말이 있습니다.

"IR교육은 스피치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라는 것인데요.

잘 만들어지지 않은 IR덱에 스피치라는 멋진 옷을 입힌다고 근사한 IR이 절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본이 안되었는데 포장만 한  우스운 꼴이 될 수 있죠.


실제로 이런 부분때문에 "제가하는 교육은 아나운서가 하는 일반적인 스피치 교육이 아닙니다. " 라며

전국구로 IR교육을 다니면서  VC분들과 부딪혀가며 정말 많은 오해를 풀고 다녀야했고요.

조금 더 스타트업 씬에서 대표님들의 마음을 알기위해 청창사에 들어가 AI를 개발해보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청창사 있을 때 개발한 2억짜리 저희 플랫폼을 보여드렸습니다.

어떠한 기능들이 있기에 이정도 기능이면 자체개발이나 외주개발시 금액이 얼마고,

AI를 이렇게 개발하면 얼마가 추가되고 이런 것들로 플랫폼 분석하기 시간도 가졌어요.

저희가 만든 스피치 MBTI는 너무 잘맞아서 저도 항상 놀랄만큼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ㅋㅋ

물론 유통이든, 기술이든 요즘은 플랫폼화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기에 이런 시간마저도 강사님들께 도움이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든 과정들을 거치며 저는 계속해서 전면적으로 IR교안을 업데이트해오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가 변하고, 투자 트렌드가 변하면서 당연히 IR에서 짚어야하는 내용이나 수치도 달라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오늘도 우리 강사님들께 제대로 된 IR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IR 교육전 꼭 아래와 같은 질문이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IR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아주 중요한 질문인데요.

이 질문에 따라서 강사는 IR교육을 다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예비 기업은 예비기업에 맞는 IR이 있고, 초기기업은 초기기업에 맞는 IR,

창업5년 이상 기업은 또 그에 맞는 IR의 상황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해야 하죠.

혹은 마케팅 용도의 IR은 또 완전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야하고요.


목적에 맞는 IR교육을 하지 못한다면 그 또한 강사로서의 역량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목적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나누면서

제가 직접 교육했던 IR의 BEFORE와 AFTER버전을 보여드렸습니다.

우리 쌤들도 IR의 목적에 따라 왜 이런 구조가 나와야 하는지 이해가 간다며 고개를 끄덕여 주셨어요.

제가 구성했던 IR발표 레퍼런스를 보여드릴때는 또 다들 '소오름'이라고 해주셔서

다음 시간에도 소오름 포인트를 준비해가야하나 고민입니다 ㅜㅜ ㅋㅋ  

(이제 소오름 포인트 다 떨어졌어요. )


다음 시간에는 컨설팅 만족도를 100%로 만드는 IR구성 실습이 즉석으로 이뤄집니다.

비지니스모델 만드는 법,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시장성 만드는 법, 경쟁사 지표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법 등

오늘 배우셨던 모든 내용을 직접 강사님들의 말로 컨설팅하시고 IR구성 피드백을 드릴 예정이에요.

다들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식은땀이 흐르는 시간이라고 해주시는 만큼 다음 시간은 기대하고 와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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