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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주민연사강연회 강톡을 위한 두 달의 교육시작!

이번 교육도 두달여전부터 확정된 교육인데요.

몇번이나 커리큘럼을 조율하며 드디어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남구에서 멋진 연사분들을 모아서 강연기획 - 원고 작성 - 스피치까지 교육을 하고,

마지막은 제가 MC를 보면서 온오프라인 강연회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그만큼 얼마나 멋진 강남구 주민분들을 모실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교육장으로 향했습니다.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유명한 그릇 브랜드 대표님도 계셨고요.

IT기업 부사장님도 계시고, 그 밖에 멋진 일을 해오신 선생님들을 뵈면서 '전 정말 쪼무래기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대단하신 분들이 모이셨지만 아직 강연회 주제를 정해오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은 수업 내용을 일부 변경해서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주제를 설정해보았습니다.

쉽게 주제를 설정하기위해서 저는 먼저 강연회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1. 나의 인생스토리 (역경 극복기 등)

2. 강남구의 문제점과 솔루션

3. 전문적 역량에 대한 정보전달

4. 최신 트렌드


크게 이렇게 카테고리를 나누고 마이크를 넘기며 자기소개를 부탁드렸습니다.

자기소개를 하실때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예비연사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역량을 정리하고 가장 좋은 주제를 몇가지 추렸는데요.


주제 정하는 것은 시간을 아무리 많이 드린다고 하더라도 혼자는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럴때 제가 옆에서 조금만 도와드리면 좋은 주제들이 나올 수 있는데요.

그렇게, 대치동에서 교육으로 살아남기 by 학부모,

MZ세대와 소통하기 , 도시에서의 힐링농업, 치매 안걸리는 방법 등

정말 좋은 주제들을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주제가 정해졌으니 다음주부터는 주제에 컨셉을 입히고 스토리텔링을 적용하고요.

내용 기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우리 드리머 강사님들께서 원고 작성이나 스피치 교육을 도와주실테니 전 벌써부터 든든합니다.

두달 뒤 멋진 연사가 되실 수 있도록 보람찬 시간 가져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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