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안녕하세요 :)
이제 막 브런치 작가가 되어 첫 글을 쓰게 된 미란입니다.
에세이북 [뭘 했다고 8년 차일까요?]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1. 어떤 일을 하시나요?
음원 플랫폼에서 UI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이 업계에 발을 들인 지는 8년 차가 되어가구요. 이전에는 의류, 유통, 제조업,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다가 지금 회사에 정착했습니다.
2. 취미는 무엇인가요?
스크랩하는 걸 좋아해서 이동하거나 쉬는 시간에는 거의 스크랩(중독)을 하며 시간을 보내요. 여행을 좋아하고 집보다는 다양한 공간을 접하고 느끼는 걸 좋아합니다. 맛집이나 카페투어뿐 아니라 궁금한 공간들은 그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가보는 편이에요. 한 때 사이드 프로젝트에 빠져 퇴근 후 일상이 사이드프로젝트였던 적도 있습니다.
3. 브런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8년 차가 된 친구들과 에세이북을 출간했어요. 에세이북을 쓰면서 글 쓰며 느끼는 감정이 좋아 이 순간을 오래 느껴보고자 브런치 작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브런치를 통해 에세이북 [뭘 했다고 8년 차일까요?]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려 해요. 시작부터 제작과정 그리고 책에는 차마 담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말이죠. 에세이북을 시작으로 그다음 스텝에 대한 고민과 향후 발자취에 대한 기록도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5. 마지막으로 글을 읽게 될 브런치 독자분에게 한 마디
글을 쓰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해지는 순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글은 쓰면 쓸수록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통해 성장하고 싶어요. 이 여정에 부담 없이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