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 대상도 부러워할 대상도 아닙니다.
친구는 시대를 나와 함께 공유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친구를 만나면 마음이 편합니다.
같은 나이 또는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를 만나게 되면
대부분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 때
친구를 찾게 됩니다.
그렇게 친구와 술 한잔하면
위로도 되고 사이도 돈돈해집니다.
그런 친구인데..
그래서 친구 사이에는 욕심과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나보다 더 성공한 친구를 보면서
부러워하거나
반대로
친구에게 나의 성공을 자랑만 한다면
친구관계는 깨지거나 멀어지게 됩니다.
친구는 내 자랑을 할 대상도 아니며
내가 부러워 할 대상도 아닙니다.
단지 나와 동시대에 살면서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일 뿐이죠.
어느 날 오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