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꿈에
몹시 지친 내 곁에 당신이 다가왔어요
내 손을 잡아주었죠
그런 당신을 보며 기뻤지만
난 손을 놓았어요
흐느끼며 깨어났어요
내 곁에 오던 당신 얼굴이
아득하게 멀어지며 사라진 당신 손이
더이상 볼 수 없을 것만 같았어요
문득 보고 싶은 밤이에요
요즘은 어떤가요
당신의 세상은 편안한가요
당신의 안전지대는 찾았나요
당신이 더 충만히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보고싶네요
흘러넘친 이 마음을 쏟아내봅니다.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