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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다솔 Jan 13. 2017

아웃스탠딩과 [데이터분석] 직무 인터뷰를 하다

+ 아웃스탠딩 프리미엄(유료구독) 서비스 이용후기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게 된 사연


지난 8월, IT 전문매체 <아웃스탠딩>의 최준호 기자님과 직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화의 주요 골자는 '독자들이 데이터분석 직무에 관심이 많은데, 기업마다 데이터팀이 하는 업무가 다른 것 같다. 잡플래닛의 Business-Intelligence 팀은 어떻게 기업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나?' 였습니다.


때로 몇몇 분들이 제게 직무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질문을 주시거나, 직무인터뷰 Article 을 읽어보고 싶다는 문의를 주셨는데, 안타깝게도 해당 인터뷰 기사는 현재 프리미엄(유료)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매번 "아웃스탠딩이라는 매체에 들어가서 보시면 인터뷰가 있는데요~ 현재는 유료라서 보이지는 않을거에요" 라는 저의 대답에 '유료회원의 허들이 높다' 싶은 분들이 계셨을 것 같아, 아웃스탠딩 기자님들께 허락을 구하고 해당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대신 소중한 유료콘텐츠의 공유 조건으로 아웃스탠딩 유료구독 방법과, 유료구독자 혜택 등을 포스팅 하단에 상세히 추가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기본적으로 소중한 콘텐츠의 모든 권리와 배포권한은 원작자(www.outstanding.kr)에 있습니다. 게시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 이용은 법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공유에 앞서


데이터분석 분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경영 의사 결정, 마케팅, 서비스 개발 등 분야를 막론하고 데이터분석 역량을 지닌 사람을 찾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직무 Top3 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Data) 라는 말 자체로 왠지 생소하고 남의 이야기 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혼자서 직무 역량을 쌓는 동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는 막막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3년차에 접어드는 저의 느낌은, 앞으로 데이터(Data)는 집적도와 활용도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에 따라 모든 직무의 대중에게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고, 결국 경영자/마케터/세일즈맨/제품개발자 모두가 데이터와 친숙해져서 숫자에 기반한 (Data Insight-driven) 의사결정을 '잘' 내리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에 직결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컴퓨터 프로그래밍 + 통계학 + Domain Knowlege 을 두루 갖춘 Data Scientist ('데이터 과학자'의 정의에 관한 글은 차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외에도 데이터를 주요 무기로 갖춘 다양한 사람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경영진부터 기획자, 개발자까지 유저행동 데이터에 기반한 AB Test 와 서비스 개선안에 대해 사업 초창기부터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덕분에 상대적으로 데이터 분석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 스타트업 중에서 나름 풍부한 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확장 과정에서 데이터 팀은 어떻게 일했는지에 대해 들려드린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아직, 지난 달보다 이번 달에, 어제보다 오늘 좀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성장 중인' 회사이므로 아마 다른 회사와 다른 점도 많고 대기업 분석팀에 비해 부족한 점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는 사례 참조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본문

Interviewer: 최준호기자님 / 아웃스탠딩

Interviewee: 정다솔 데이터분석가 / 잡플래닛 서비스전략부문 Business-Intelligence 팀

일시: 2016년 8월

주제: 데이터 담당자는 스타트업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까?

원문 주소: outstanding.kr/datateam20160819/






이상 저의 인터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웃스탠딩 유료구독 방법과, 유료구독자 혜택 등을 포스팅 하단에 상세히 추가합니다.




아웃스탠딩은?


'쉽고 재미있는 IT뉴스'로 유명한 아웃스탠딩은, 기존 언론산업의 디지털 미적응 문제를 해소하고 콘텐츠 제작/유통 비즈니스까지 온라인에 최적화된 매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등장했습니다. 실제로 독창적이고, 트렌드를 반영하며, 모바일 편의를 제공하는 아웃스탠딩의 콘텐츠는 스타트업 업계 뿐 아니라 일반 페이스북 유저들에게도 소비되고 있습니다.


17.01.11 아웃스탠딩 메인페이지. 주목할만한 IT업계 최신 동향이 수록되어 있다.



유료구독(프리미엄 멤버십)이란?


아웃스탠딩의 기사들은 최신 일주일 분량은 모두에게 공개가 되지만, 과거 기사와 프리미엄 기사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자에 대해 Exclusive 하게 공개됩니다.


예전에 모 기자님께서 "우리 나라 저널 시장의 수익 구조가 '광고' 혹은 '트래픽'에 치중되고, 양질의 콘텐츠를 돈을 내고 소비하는 문화가 덜 발달하여 '낚시성 기사'가 판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정성들여 만든 콘텐츠에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고, 그래서 혜안있는 사람들이 '콘텐츠 작성'에 다시 뛰어드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저는 동의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한국 사회의 지적 자본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퍼블리(https://publy.co/)의 취지도 응원합니다.


그래서 아웃스탠딩의 기사를 접한 이후에 프리미엄멤버십에 가입했고, 5개월째 구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출처 = 아웃스탠딩 [마이 페이지 - 멤버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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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일반 기사, 기획 포스팅, 인기 포스팅 등 사이트 내 모든 기사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독점 리포트" 라는 Exclusive 한 콘텐츠를 매달 8~10개 정도씩 볼 수 있습니다. 토크콘서트 티켓 할인은 저는 아직 쓸 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하드카피로 된 리포트나 IT 저널, 책 등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배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아웃스탠딩 [프리미엄 멤버십] 페이지



구독방법


저는 사이트 내에서 월별 결제로 카드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무통장 입금, 1년 구독 신청도 가능합니다. 문의처와 상세 정보를 하단에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출처 = 아웃스탠딩 [프리미엄 멤버십]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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