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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 은 Jan 04. 2021

그때는 가을 지금은 겨울

 알래스카 소묘 - 나만의 오솔길



지난 가을 낙엽이 떨어진 곳에



눈이 쌓여있다. 나무는 저렇게 수그리고 겨울을 버틴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풍경이다. 산책의 시간은 이런 풍경 덕분에 의미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희미해져도 내 무의식 어딘가에 오롯이 남을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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