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알래스카 소묘 - 갈 수 없는 땅
알래스카를 비행하는 묘미 중 하나는 바로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자연환경이다. 차로 절대 가볼수 없는 빙하의 대지가 눈 밑에 펼쳐진다.
인간의 기술과 도전정신으로도 직접 가볼수없는 자연의 영역은 상상이상으로 많다.
비행기 창 밖으로 사람이 살수없는 알래스카의 저 광대한 영역을 보고있노라면 문명의 소중함과 동시에 겸허하게 문명이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문학에세이스트/전문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