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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 은 Jan 06. 2021

비행

알래스카 소묘 -  갈 수 없는 땅

알래스카를 비행하는 묘미 중 하나는 바로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자연환경이다. 차로 절대 가볼수 없는 빙하의 대지가 눈 밑에 펼쳐진다.


인간의 기술과 도전정신으로도 직접 가볼수없는 자연의 영역은 상상이상으로 많다.


 비행기 창 밖으로 사람이 살수없는 알래스카의 저 광대한 영역을 보고있노라면 문명의 소중함과 동시에 겸허하게 문명이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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