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의 예술가로부터 배운 잘되는 사람들의 공통점

잘되는 사람들 그 위 더 잘되는 사람들의 비밀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의 알파걸입니다. 저는 요즘 창업 회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분야를 막론하고 잘되는 사람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 저는 4년 동안 예술 클래스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을 해왔어요. 그렇기에 많은 예술가들과 짧게는 1달, 길게는 3년이 넘게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세어보니 70명이 넘더라고요. 분야로는 대부분 배우, 연출가, 작가, 성악가 까지 다양했고요. 그 분들과 짧게 일을 하든 길게 하든 자연스럽게 그 분들의 최근 몇 년을 가깝게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아. 성공하는 예술가들은 다 공통점이 있구나! 하는 지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예술 분야는 특히 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배우만해도 십 몇년을 연극 무대에 서다 40대가 넘어서야 매체에 나오면 그제서야 루키다! 이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잘된다는 건 주관적인 영역이지만, 저는 잘된다는 것을 '나를 찾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난다'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유명한 작품에 캐스팅이 된다거나, 유명한 공모전에 당선된다거나, 내 작품이 날개 돋힌듯 팔려나가는 정량적인 기준도 당연히 포함이 되겠지만요. 아래 글을 통해 제가 나누는 그들의 공통점들에 여러분들 자신은 얼마나 해당이 되는지, 한번 가늠해보시고 직장 생활을 하시든 사업을 하시든 이런 분들을 만나신다면 꼭 팔짱 껴서 내 곁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는 의외로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돈 중요하고 연연해야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는다라는 건데요. 잘되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함께 할 때 그 일의 목적에 집중하고 그것이 잘 되는 것에 집중한다였어요. 그렇게 됐을 때 장기적으로 자신의 지적, 경제적, 경험적 자산이 되니 자신에게도 좋다! 이런 입장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게 아닌 경우에는 일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돈부터 이야기를 하고 그 이후에도 돈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런 경우에 돈에 대한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보통은 다른 문제들이 연달아서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같이 일을 할 때 돈부터 재고 따지면 일단 같이 하지 않는 것으로 저만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두 번째는 고난에 대한 태도입니다. 같이 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어려운 상황들을 직면하게 되는데요. 특히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에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뭐랄까. 잘되는 사람들의 경우에 고난을 고난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정도는 일어날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해결하면 되지 이런 느낌이요. 오히려 안 좋은 상황을 극복함으로서 기회로 만들어보겠다! 이런 자세로 임합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뭐같은 일 같은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이런 태도의 차이가 한 사람을 잘 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마지막입니다. 잘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최선의 결과를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 무얼 더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합니다. 가령 제가 어떤 클래스를 누군가에게 의뢰했을 때, 더 좋은 것이 없을지 고민하고 이리 저리 비틀어 생각도해보고 저에게 역 제안을 해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것도 첫번째랑 이어지는건데요. 만약 지금 당장의 돈, 당장의 이득에만 연연한다면 추가적인 에너지와 시간을 쏟지 않는 선택을 할텐데,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박수받는 사람들은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내놓으려고 노력합니다. 

여러분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나요? 주위를 돌아보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