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같아 보이겠지만,
내가 영화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영화 그자체이다.
나의 삶은 영화로 가득했고, 내 인생 어느 순간에도 영화가 있었다.
가끔은 나의 삶을 영화에 빗대어 생각하기도 했고,
나의 삶이 곧 영화 그 자체라고도 생각했다.
영화는 나의 인생이고, 내 인생은 영화다.
내가 영화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내가 사랑하는 수없이 많은 영화에 대하여,
분석적인 리뷰보다는 개인의 주관이 많이 담긴 감상의 글들을 써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