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두서없는 잡담

라이킷 4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치리 Jan 07. 2018

마케터 치리입니다.

#intro_72점 마케터가 남은 28점을 채워가는 방법

MARKETING

규정하고 질문하고 답하는 일,
실행하고 수용하고 분석하는 일,
끊임없이 반복하는 일.

C.HISTORY

- 1990. 12. 31, 김 중철 (현재 29세)

- 2014. 04, WIFI 광고플랫폼 프리즘 co-founder (기획&영업&마케팅)
- 2015. 01, WIFI 광고 플랫폼 프리즘 베타 시작
- 2015. 04, 할리스 커피 전국 직영 입점 계약
- 2015. 09, 시드 머니 투자
- 2016. 01, 웹 커뮤니티 개기디마셔 운영
- 2016. 02, WIFI 광고 플랫폼 프리즘 퇴사

- 2016. 07, 소셜 홍보회사 미더 입사 (콘텐츠&온라인 마케팅 매니저)
- 2017. 01, 웹&마케팅 에이전시 더블유메이크 1인 창업
- 2017. 04, 미더 피키캐스트 에디터 선정 (미더캐스트 운영)
- 2017. 08, 소셜 홍보회사 미더 퇴사

- 2017. 09, 업무용 메신저 GRAP 입사 (마케팅&영업 매니저)
- 2018. 07, 업무용 메신저 GRAP 퇴사

- 2018. 08 ~ 현재
더존비즈온 기획팀 입사

- 2018. 01, 브런치 운영 ["일본,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 30만 View]
- 2018. 03, 마케팅 스터디 1기 운영
- 2018. 10, 검색광고마케터 1급 자격취득

M.JUSTICE

우리는 모두 마케터다.
누구나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고 실행한다.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 부족한 용돈을 충당하기 위해
부모님께 책을 산다는 거짓말을 하고 용돈을 받아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당연히 나쁜 일이다. 없으면 착한 사람.)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생각과 방법, 이게 바로 마케팅이다.
누구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방법을 찾고 실천한다.

이 것을 조금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을 마케터라 생각한다.

마케터는 목표를 정하고 (부족한 용돈 충당하기)
어떻게 목표를 이룰 것인지 고민하고 (부모님께 용돈 받기)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공부할 책을 살 때 부모님의 지갑이 가장 쉽게 열린다)

그렇게 목표를 달성하면 (용돈을 받았다)
분석을 하고 (이 방법을 계속 쓸 수 없다)
다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또다시 고민한다. (알바 구하기)

이러한 일을 계속 반복하는 사람들이 바로 마케터들이다.

M.ATTITUDE

나에게 마케팅은 천직이다.
(잘해서가 아니라 좋아서)

어릴 적부터 항상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길 바랬다.
나로 인해 누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했다.

마케팅은 그런 일이다.

내 노력이 누군가에게 행복이 되는 일.
그래서 그 누구보다 최고가 되고 싶은 일.

평생을 다 바쳐하고 싶은 일이 마케팅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터를 광고쟁이라 생각하지만,
마케팅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일이다.

단순히 콘텐츠를 만들거나, 채널을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상황, 대상, 행동을 읽고 필요한 것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배움에 끝이 없다.
오늘이 지나 내일이 되면 옛 것이 된다.

매일매일 새로운 것이 쏟아지고 배우지 않으면 도태된다.

72점 마케터는 100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남은 28점을 채우기 위해 오늘도 배워 나간다.

내 생애 마지막 말을 "후회 없다"로 끝맺음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