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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2. 2023
미지근한 음료수 빨리 시원하게 하는 법
여름철 미지근한 캔음료 빨리 차갑게 하기
여름철 미지근한 캔음료 빨리 차갑게 만들기
여름철 시원한 캔음료는 필수인데 가끔 잊어먹고 냉장고에 넣지 않을 때가 있어요.
갈증나고 목마른데 빨리 음료수를 먹고싶을 때, 미지근한 캔 음료밖에 없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여름철 미지근한 캔음료 빨리 차갑게 만드는 방법
캔음료 차갑게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물은 키친타올이에요.
미지근한 음료수 캔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겉면을 적십니다. 이렇게 하셔도 되고 키친타올을 적셔서 붙이셔도 되는데 키친타올이 찢어지지 않을 만큼 적시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캔음료수 표면을 키친타올로 감싸주세요. 키친타올이 충분히 젖어야 효과가 좋아요. 표면에 물이 부족하면 키친 타올에 물을 조금 더 뿌려서 완전히 젖게 만들어주세요.
이 방법은 물에 젖은 키친타올이 캔의 열기를 빨리 빼앗아 가서 음료가 금방 시원해지는 원리에요. 이게 끝이 아니고 ㅎㅎ 이렇게 키친 타올을 감싼 뒤에 냉동실에 최소 10분 보관합니다.
시간을 더 단축하고 싶다 하시면,
컵도 같이 냉동실에 넣어 시원하게 만드시고 얼음까지 추가해보세요. 얼음이 충분히 들어간다면 음료는 어느정도 열기만 제거되도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15분 정도 후 냉동실에 서 캔을 꺼냈더니 축축한 키친타올은 말라서 뽀송해졌어요. 캔 표면이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고 음료는 시원해져 있답니다! 여름철, 급하게 음료수 차갑게 할 때 유용하게 이 방법을 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