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5까지 예약할인 있어요.
- 예상 출고일 : 12월 16일
(인쇄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달라질 수 있어요.)
- 5권씩 묶음으로도 살 수 있어요.
2025 연지원 캘린더 [꽃과 마을 고양이]를 제작했어요.
모유진 작가의 사랑스러운 12장의 일러스트를 디자이너 호핑그린이 귀엽게 구성했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아동미술교육전문가
네 번의 단체전, 2008년 도쿄 디자인 페스타에 참가하였고
2009년에는 Asia Network Beyond Design에서 Best Award를 수상했습니다.
2018년에는 개인전 '토닥토닥 마음을 봄'으로 서울과 광주에서 총 4회의 전시를 개최하고 2019년에는 제주에서 듀오전 그,마음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현재, 천안에서 꽃문희로 불리는 배우자와 반려고양이 대순이, 호두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작업을 돕는 아트코디네이터로도 활동해요. 그림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작가의 말>
"고양이와 꽃은 즐겨 그리는 소재 중 하나예요. 작은 귀와 코, 커다란 눈망울의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자연의 색을 품은 아름다운 꽃의 조합은 한층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때론 고양이가 무섭다고 꺼리는 이들에게 고양이만의 다정한 눈빛과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사랑스러움을 더 많이 묻혀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표현했어요.
달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작은 미소와 따뜻한 시선이 한 번 더 머물 수 있는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잔치가 열리는 정원, 연지원은 '모두가 춤출 수 있는 페미니즘' 교육을 목표로 문화연구를 진행하며, 여성주의 교육학 Feminist Pedagogy과 비폭력대화 Nonviolent Communication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NVC에 기반한 성교육 연구모임》, 《이매진 IMAGINE》 연수 후 연습모임, 후속모임, 성소수자들의 NVC 모임 《무지개 공감클럽》, 《NVC 학술 연구자 모임》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지원은 새해에도 더 평화로운 모두의 일상을 위해 교육 운동, 문화 운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로고디자인과 2025년 달력 편집을 함께한 호핑그린은 일러스트 위주의 그래픽을 다루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문턱 없는 예술활동에 관심이 많아 배리어프리에 관련한 시각예술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운영하기도 합니다.
<디자이너의 말>
"연지원의 새로운 로고는, 지구의 다양한 생물들이 한데 모여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작은 정원을 떠올리며 구상했습니다.
타이포 로고는 발달장애 예술가 김동현 작가와 방민정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만든 '오이오아홉님' 서체를 기반으로 재구성하였고, 작지만 똘망똘망한 일러스트 유닛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배치하여도 서로 둥글게 어우러질 수 있는 자유분방한 유동성이 특징입니다.
연지원 2025 달력의 메인 서체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고 '이옥선'님의 서체로 나비레터 프로젝트가 제작한 '그녀-이옥선' 서체를 사용했습니다."
열두 달 동안 열두 가지의 꽃과 열두 마리의 귀여운 고양이를 보실 수 있어요.
의미 있는 세계 기념일들과 여성사적으로 중요한 날들을 기록했어요.
2025 연지원 캘린더 <꽃과 마을 고양이>
그림 모유진
디자인 호핑그린
기획/제작 연지원
캘린더를 구입하시는 모든 분들께 연지원 스티커 두 장씩 선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