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덕분에 공부해요_두번째 공부방
안녕하세요~! 스칼렛 또 왔어요~! 한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스칼렛은 이번 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했어요! 여러분도 잘 실천하고 계시죠? 오늘도 코로나가 어서 끝나기를 바라며, 공부를 해보아요!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어서와 HR은 처음이지> 에서 공부한 내용을 같이 보실텐데요, 바로 시작해볼까요?
학생 신분에서 직장인 신분으로 바뀌는 신입사원 교육을 “백지에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 라고 얘기한다.
신입사원들이 관리자를 거쳐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전문성을 갖춘 업무 담당자로 우뚝서야 하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정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회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와 사업의 가치 사슬을 이해하고 직원에서 경영자가 되기까지의 마음가짐과 해야할일을 가르치며 온전한 인격체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신입사원 교육이다.
기업과 직업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며 직장인으로의 마음가짐을 갖게 해야한다.
기업은 지속성장을 위해 성장해야 하고 일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함을 잊지 않도록 해야하며, 기업과 직업윤리, 소속회사의 사업가 정신, 제도와 문화,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교육해야 한다. 함께하려는 마음가짐과 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도전, 열정, 실천을 강조해야한다.
인생목표를 설정하게 해야한다.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이며 10년, 아니 70세 때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을 세우고 언제 어디서나 바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내재화하며 실천하게 해야 한다. 꿈이없는 사람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
일을 통해 성장하도록 해야한다. 진정한 프로는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자부심, 성장한다는 생각, 일에 대한 즐거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입문 교육에서 자신의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자신이 담당하게 될 일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도록 강조해야한다.
올바른 품성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줘야한다.
상사의 목표, 애로사항, 업무 스타일과 장단점을 꿰고 코드를 맞춰야 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가야한다는 팀워크를 키워줘야 한다.
신입사원 교육은 혼자가 아닌 팀임을 강조해야한다. 단체 과제를 많이 부여하여 수많은 갈등 속에서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 성취하도록 교훈을 심어줘야 한다.
신입사원들의 정착률은 1980~1990년대 입사한 기존 세대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 최근의 신입사원들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성장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다.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즐거움을 추구한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면 하라는대로 식의 리더십으로는 신입사원들을 정착시키고 이끌어 가는데 한계가 있다.
‘최근의 신입사원들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성장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다.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즐거움을 추구한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저 스칼렛도 매우 공감하고 동의하는 부분인데요. 개인적 공감 뿐 아니라, 그동안 다수의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현장에서도 느껴왔던 부분으로, 특히 신입사원교육에서는 단순한 주입식, 일방향적인 강의가 아니라 신입사원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교육 과정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흔히 MZ 세대라 불리우는 90년대생들이 핵심인력으로 떠오르며, 그들에 맞는 새로운 업무방식, 직업 정신이 요구되면서, 다수의 기업에서는 이 세대들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하여 신입사원 교육을 변화시키고 소통프로그램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한 의미와 목적이 있는 업무, 유연성, 성장기회를 중시하는 이들 특성에 맞춰 책에 언급된 내용처럼, 신입사원교육에서는 ‘회사의 목표는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회사에 가치있는 일로 기여할 수 있을까’를 강조하는 것이 방법이겠죠?
참고)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 신입사원교육의 변화
Z세대를 포용하는 교육과 운영방안
https://blog.naver.com/e101gram/221741487789
https://blog.naver.com/e101gram/221790043901
1.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담당조직 구축, 전문가 육성
소통채널의 정비, 일관성 있는 소통 전략과 공유, 소통 내용의 수준 및 효과 분석, 사내 소통 전문가 육성, 소통 사례의 전파, 조직장 면담과 협상교육 등과 같은 업무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
2. 토론 공간의 마련
자신의 의견을 최고 경영자에게 솔직히 보고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자발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자신이 옳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고 고민사항을 토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만들고 경영층부터 참여하도록 해야한다.
3. 반대의견을 받아들이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반대의견과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문화에서는 자신의 의견만 주장할 뿐이다. 어느 순간 밑으로부터의 도전은 사라지게 되고, CEO의 지시가 없으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누군가 시키면 시키는 일만하는 복종과 패자의 문화만 남게 된다. 실패를 용인하는 제도를 만들고 그 사례들을 알려야 한다. 지시 일변의 회사 분위기를 바꿔야한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선 적절한 소통채널과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 다른 의견이 용인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하죠. 다수의 기업에서도 구성원들간의 효율적인 소통, 조직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HRD 적 측면에서 스칼렛이 추천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스마트더빙’은 유명한 영화 속 명장면을 구성원들이 직접 일일 성우가 되어 재현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우리 회사의 이야기, 구성원들의 업무 이야기 혹은 동료 혹은 선후배 사이에 업무 외적으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영화 속 스토리로 녹여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들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집중적인 의사소통 그리고 강력한 팀워크를 형성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상관없이 더빙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한 리프레쉬 효과와 추억 만들기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주제는 기업 별 핵심 주제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급, 부서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21grams.co.kr/programs/programs_view.php?no=58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CEO부터 현장 경영을 솔선수범 해야 한다. HR 부서는 사업부별 담당제를 하고 최소한 분기별로 HR 설명회를 사업부 단위로 하면서 사업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파악하고 사업부에 맞는 피드백을 해줘야 한다. 임원 단위 조직별 과장급의 가칭 조직문화 담당자를 선정하여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미팅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한다.
1. 추진조직
추진조직을 세워 방향과 전략을 세우며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며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하면서 업무를 이끌어간다.
2. 현장 조직장과의 부단한 소통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서 완결되도록 자율과 전문성을 높여줘야 한다. 이 또한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하는데, 추진 조직과 현장 조직장과의 정기적인 모임, 교육, 소통 채널을 통한 지속적 열린 소통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바라는 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
3. 현장 추진 인원
본사 중심의 추진 조직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회사의 변화 혁신의 전도사로서 현장 추진 인원을 선발해 임명장 수여 등의 동기부여와 교육과 정기 미팅을 하고 각종 문화와 혁신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가져가야 한다.
여기까지 <어서와 HR은 처음이지>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지금, 바로 지금이야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저 스칼렛도 이 시간을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알차게 보낼테니, 여러분 모두 저희와 함께해요오!!!!
그럼 저희는 다음주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