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잘쓴 리뷰를 분석하다
"중반까지 성장 드라마로 진행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갑자기 살인범을 찾는 스릴러로 전환된다. 이 전환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마을 주민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데다 설현과 임시완도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듯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그동안 연기력 이슈에 시달렸던 설현도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웠다."
"과연 여름은 안곡에서 그 답을 찾았을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는 나긋나긋한 봄을 맞아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다. 여름이 그러했듯, 우리도 우리만의 안곡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