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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승환 Feb 18. 2017

최초의 시쓰기와 다른 삶의 가능성

- 시를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시창작 교실

최초의 시쓰기와 다른 삶의 가능성




◆ 강의 : 송승환 시인



시를 읽고 시를 쓰는 일은 지금까지 살아온 나와 결별하고 다른 시간의 ‘나’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지금-여기’와 다른 삶의 출발점을 발견하고 ‘나’와 마주서는 시간입니다. 최초의 시쓰기를 실천한 시인들의 시를 읽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최초의 시를 씁니다. 다른 사람이 된 ‘나’를 만납니다. 자신만의 ‘첫’ 시를 쓰고 싶거나 ‘다른’ 삶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분을 기다립니다. 최초의 시는, 기다림으로부터 시작합니다.


◆ 일시 : 2017년 4월 7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 강의계획서


1주차: 현대시의 출발

- 보들레르의 『악의 꽃』(황현산 옮김, 민음사, 2016)

2주차: 산문시의 발명

- 보들레르의 『파리의 우울』(황현산 옮김, 문학동네, 2015)

3주차: 랭보의 시론과 산문시

4주차: 김수영의 자유시

5주차: 김종삼의 순수시

6주차: 김구용의 산문시

7주차: 최초의 시쓰기와 합평회Ⅰ

8주차: 최초의 시쓰기와 합평회Ⅱ  


poet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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