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오늘은 당일치기 소풍 가는 날.
project100. 100개의 질문, 100번의 생각 / 어떤 질문에 답하기.
Q. 발이 묶여 있으니, 생각이라도 소풍가요.
코로나로 어딜 못가니, 정말 답답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요일. 짜파게티 먹는 날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당일치기) 소풍을 가 보아요.(#생각여행) 오늘, 누구와 어디로 가고 싶나요? 왜 그곳인가요.(검색해서 그곳의 사진도 한두장 올려 주세요) 코로나 잠금해제되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당일치기로) 서로 가 보면 좋을 곳을 추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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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으나 픽, 당일치기로 가보면 좋을 곳
서울 동쪽에 사는 분들을 위한 추천코스. 이른 아침 성수동에 들러 간단히 해장국을 먹는다. 그리고 양평 두물머리로 이동해 한 바퀴 산책, 그다음엔 강변 따라 차 타고 20분 정도 이동해 서종면 갤러리 koohouse에 들린다. 이곳은 정말 두 번 세 번 추천. 국내-해외 핫하고 멋진 작품들을 모아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근처에 테라로사가 있으니 커피는 이 곳에서 마셔보시라. 아님 이 앞에 갤러리서종 카페도 그림 등 볼거리 가득이니 추천! 저녁이 되면 서울 가는 도로가 꽉꽉 막히니 조금 일찍 일어나는 게 좋다. 나는 대략 이 코스대로 분기에 한두 번 정도 가고 있다. 운 좋으면(?) 나와 마주 칠 수도 있다. 같이 가실 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트업들이 선보인,
- 프립의 다양한 레저/체험/소셜클럽
- 마이리얼트립의 랜선여행
- 트레바리 독서모임
- 성수 어메이징부르잉에서 맥주 한 잔 마시고 서울숲 걷기를 추천해본다. ^^bbbbbb